부흥회 인도시 유머 모음


1) 장인어른 빽으로-

목사님이 노방에서 전도를 하시는데 " 예수 믿고 천국에 가십시오" 하였더니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교회에 나기지 않아도 장인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은 그 사람의 말이 하도 엉뚱해서 의아한 눈빛으로 그에게 물었다 아니,

장인어른이 누구시길래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러자 그는 내 아내가 매일 집에서 기도를 할 때마다

" 하나님 아버지 ! " 하나님 아버지 ! 라고 기도를 하니 저는 장인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 수가 있지요............


2) 교인의 종류

감투 교인 - 교회 감투를 안주면 교회에 안나오는 교인

인력거 교인 - 심방을 가서 끌어내야만 겨우 교회에 오는 교인

핑계 교인 - 이렇게 저렇게 항상 핑계하며 잘 빠지는 교인

오락 교인 - 친목회, 운동경기, 야유회 때문에 교회를 다니는 교인

시험 채점관 교인 - 설교 비평과 남의 험잡기에 우수한 교인

유람선 교인 - 이 교회 저 교회를 왔다 갔다 하는 교인

묵상 교인 - 예배를 시작하면 조는 교인

국회의원 교인 - 한 가정에서 대표로 혼자 나오는 교인

가시 교인 - 교회의 가시 노릇이나 하는 파괴적인 교인

장례위원 교인 - 부모의 장례식 예비를 위해서 나오는 교인


3) "네, 우선 죽어야 합니다!!!"

안식일 아침 예배시간에 목사님이 설교를 하다가 물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그러자 한 어린이가 손을 번쩍 들고 하는 말,

"네, 우선 죽어야 합니다!!!"


4) "엄마, TV 가이드 가져왔어요!"

독실한 여성도 한 사람이 목사님께 방문을 부탁했다.

방문오신 목사님께서 "괴로울 땐 항상 성경을 펴보세요. 성경말씀이 도움이 될 겁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여성도는 옆방에 놀고 있던 딸에게 보라는 듯이 큰소리로 말했다.

"얘야, 엄마가 주야로 읽는 그 책 좀 가져오너라!"

그러자. 딸이 책 한 권을 가지고 와서 말했다.

"엄마, TV 가이드 가져왔어요!"


5) 찬송가 유머

소방서에서 싫어하는 찬송 - '산마다 불이 탄다'(311장)

해양경비대 주제가 - '물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258장)

서예가들의 주제가 -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404장)

목욕탕 주인들이 좋아하는 찬송 - '곧 씻어서 정결케 하옵소서'(215장)

학생들이 불러야 할 찬송 - '아무 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421장)

몽유병 환자들이 좋아하는 찬송 - '나 어느날 꿈 속을 헤매며' (84장)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의 눈물의 고백찬송 - '힘써도 못하네' (343장)

컨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범죄치 말고' (395장)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애송찬송 -시험이 닥쳐와도 나 염려 없겠네'(476장)

' 돼지꿈 자주 꾸고 로또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찬송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542장)

산악회원들의 애송찬송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502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543장)

아내들에게 사족을 못쓰는 공처가 남편들의 애환찬송 -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511장)

도둑들이 귀 기울인 찬송 - '동방박사 세사람 귀한예물 가지고 ' 산을 넘고 물을 건너' (116장)

며느리들이 좋아하는 찬송은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시어미) 오나 겁없네' (359장)

조명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 - '온 세상이 어두워 캄캄하나'(95장)


6) 한국 사람

미국사람이 한국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담이 어느 민족이었는지 아십니까?

글쎄요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는 것을 보아 한국 사람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왜요?

한국 사람이었다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먹었을 것입니다.


7) 예배 끝나는대로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어떤 목사님께서는, 예배 때 마다 핸드폰소리 때문에 항상 잔소리를 해 대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설교을 한창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또...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 아무도 받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자 모두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 입니다.

목사님의 그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목사님 왈...

"아~하나님이세요? 제가 지금 예배중이거든요.. 예배 끝나는 대로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예배시간엔 반드시 휴대폰을 꺼주세요


8) 자동차 속도에 알맞은 찬송가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올리려면 그에 어울리는 찬송가를 틀어 놓는 것이좋다

120 (KM/h)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462)

130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303)

140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474)

150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170이상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327)


9) 교회 내 난치병 6가지

(1) 습관성 주보 탐닉증 : 설교가 시작되면 주보를 뒤적이며 어쩌다 낸 헌금 때문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찾는 증상

(2) 습관성 찬송 추월증 : 찬송 중 망상의 나래를 펴고 해매는 증상

(3) 습관성 예배 지각증 : 예배에 5분씩 늦게 나오는 증상

(4) 습관성 안면 철판증 : 성가 연습 없이 성가대 가운을 입는 증상

(5) 습관성 제발 저림증 : 찔리는 설교를 들으면 나를 씹는군 하는 증상

(6) 만사 삐딱증 : 모든 일을 삐딱히게 받아들이는 증상


10) 노아홍수

예배후 폐회 기도때, 기도를 길게 하기로 이름난 장로님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장로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거창하게 줄줄줄줄,,, 1시간를 끝내고 눈을 떠보니

목사님만 남고 교인은 한 사람도 없었다

목사님 어찌된 일입니까?

아 예! 노아 홍수 때 다 떠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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