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이 샘솟는 작은 음악회
시위현장에서 부상당한 전.의경과 경찰관 및 가족과 일반인들이 입원해 있는 경찰병원1층 로비에서는2008. 5.20일(화) 오후4:30분 입원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열한 환호가운데 시작 되었다.
이날음악회는 경찰선교회 주최로 송파경찰서 신우회와, 사회복지법인 사마리아911 이 경찰병원과 방이동 낙지나라와 돈우리아의 협찬을 받아 진행 되었다.
경찰선교회 회장 김진완 장로의 인사말로시작한 음악회는 송파교회 찬양팀 이근이집사의 트럼팻연주, 홍성호성도의 알토섹스폰연주, 온누리교회 박태윤 찬양단장의연주, 송파경찰서 신우회 부회장 김종옥 경사의 섹스폰과 김근태 경사의 기타 연주가 많은 박수와 앙콜을 받으며 진행 되였고, TV텔런트 이일웅 집사의 모노드라마 ‘녹슨 세개의 못’을 연출하는 동안 생계를 위해 로마병정에게 판 녹슨 세 개의 못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장면을 보고 자신이 예수님을 죽게 했다는 참회의 눈물을 보이는 장면에서는 장내가숙연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모노드라마가 막을 내리자 방이동 낙지나라와 돈우리아에서 준비한 푸짐한 다과를 백여 명의 청중들이 함께 들면서 2부를 관람했다.
2부에서는 일본 동경에서 온 박병호 목사의 악코디온과 하모니카연주와 찬양, 경찰선교회 워십팀의 율동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출연진모두가 나의등뒤에서를 청중들과 함께 부르며 마무리를 하고 경찰병원
서동엽 원장의 감사의 인사말로 2시간의 작은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마리안911단장 이강우 집사는“중국의 지진현장에 911단원들이 참여하기 위해 준비에 바빠서 음악회가 조금은 소홀하였음을 미안해하며 다음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겠다고”말했다.
글=김병기
'이런저런글 쓰고보기 > 나(펜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장 취임 및 부활절 축하예배 (0) | 2017.01.02 |
---|---|
새해 축복철야예배 마쳐!! (0) | 2017.01.02 |
20세 청년 된 찰선교회 19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져. (0) | 2017.01.02 |
경찰선교회 일일부흥성회, 구동순복음교회에서 신유전도 집회 (0) | 2017.01.02 |
경찰선교회 송년의 밤 가져 (0) | 2017.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