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장               

   

창세기 19장 

 

1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2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찌기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 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짓도 하지말라

9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 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 들이고 문을 닫으며

11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밖으로 이끌어내라

13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잇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게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마옵소서

19  종이 주께 은혜를 얻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은 도망하기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로 그곳에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너의 말하는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의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치밀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30  롯이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게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 거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하였더니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33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에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엿으니 오늘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35  이 밤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비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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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8장           

   

창세기 18장


1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았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셧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도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러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뻐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의 앞에 진설하고 나무 아래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게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24  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찌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치 아니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인이 부족할 것이면 그 오인 부족함을 인하여 온 성을 멸하시리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사십 오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고하여 가로되 거기서 사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사십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옵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삼십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감히 내 주께 고하나이다 거기서 이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이십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즉시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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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장           

   

창세기 17장


1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4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람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이름을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  이스마엘에게 이르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이 중다하여 그로 크게 번성케 할찌라 그가 열 두 방백들 낳으리니 내가 그로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21  내 언약은 내가 명년 이 기한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쟁장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양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 양피를 벤 때는 구십 구세이었고

25  그 아들 이스마엘이 그 양피를 벤 때는 십 삼세이었더라

26  당일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27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생장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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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장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

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곁 곧 술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8    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찌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육세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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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5장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8    그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소와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찌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엿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찌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로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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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4장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으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함에서 수스 족속을,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뫼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 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았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옸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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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장           

   

 창세기 13장
 

1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쳤던 곳이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여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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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               

   

창세기 12장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로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더라

10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여 하여 그리로 내려갓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를 인하여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 수 나귀와 약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접하엿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나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 아내와 그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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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장               

   

창세기 11장
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
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구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일백십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7 데라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비며 또 이스가의 아비더라
 
30 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2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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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0장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군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아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아르왓족속과 스말족속과 하맛 족속의 조상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처하였더라
 
19 가나안의 지경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 대로이었더라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라 그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백성이 나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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