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 못가본 울임들을 위해 미리 다녀와 소식 전함네다.

버려진땅, 쓰레기더미에서 아름다운 공원이 만들어질줄이야??

월드컵경기의 최고수혜자는 상암동주민이아닐까?

악취와 파리때가 대명사처럼 따라다니고, 고립되다시피한 서울이면서 서울이

아니던지역 사암동의 변화는 지난날의 상암동을 아는 사람이라면 격새지감을

 느끼는 곳이되였다.

 하늘공원을 걸어서 오르기 위해서는 여기보이는 290개의 계단을 오르거나

좌측으로 돌아서 걸어가는 길중 하나를 선택하면됩네다.

 계단이 290개로 많기는 하지만 천천히 걸어가면 큰힘드리지 않고갈수 있슴네다.

 

 걸어가기실음, 이곳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1.4Km 가면 정상인데,

요금은 대인 왕복3,000원 상행편도2,000원 임네다.

돈 없음 걸어가면 건강에도 도움이됩네다.

 펜더도 처음으로 맹꽁이차를 타봤수다. /맹꽁이차 6대가 계속돌고있다고 함네다.

 

 맹공이차는 하늘공원 입구에서 하차하디요.

 

 

 

 입구에 들어가면서 우측계단으로 오르면 하늘정원 쉼터가있슈.

 

 

 억새들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울 임들을 부르고있슈ㅠ

 

 요것은 억새가아니구 갈대라고하는 거야요 했갈리지 마시라요.

 

 

 요거이 억새구만이요, 어때요 보면 구분이 가것시유.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상암공원과 강건너 가양동일원이야요.

 

 성산대교, 양화대교, 당산철교를 건너서 멀리 우리교회가 보이누만이이야요

 

 

 둥그런것이 하늘접시라는 조형물이라 카드만요.

 

 

 

 

 

 

 하늘 접시에 올라가서 하늘공원을 카메라에 담아봤시유.

 

 울 교회 보이남요

 성산대교넘어 하늘을향해 뿜어오르는 분수가 가을의 시원함을 더해주느만유.

 

 

 

 

  

 

 

 울 임들 쌀 나무라고 아시남유 모르면 벼말이유 벼 여기도 벼 농사짖는 구만이유.

 벼가 실하게 잘익었시유.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월드컵 평화공원이 평화롭기만 하네유.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상암동 빌딩가의 한 부분 이구만유.

별 볼일없던 이곳에 울 나라에서 최고로높은 빌딩이 들어선다니 세상 오래살고

볼 일이라는 말이 생가나느만이유. / 그때 여그다가 땅쫌 사둘걸ㄹㄹㅎㅎㅎ

 월드컵 경기장이 저아래 자리하고 주위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구만이유.

 

 여기에 코스모스가 만발했었는데 모두 뽑아버리고 다시심어서 억새축제때마추어 피게할것 같구만이유.  아래는 작년에찍은거라요 했갈리지 마시고 보시라요.

 

 

 

구경한번 잘하고 다시 맹꽁이차를 타고 내려왔드니 요것이 뭔 나무인가는 모르것는디

빨간열매가 예뻐서시리 찰칵했시요. 뭔지알면 댓글에올려주시라요

울 임들 하늘공언 구경 잘들 하셨는가 모르것시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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