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을 찾아서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통영시기독교100주년기념 조용기 목사 초청 복음화선교대회에 경찰선교회 에서는 지난 3.31~4.2일까지 통영시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인 거제, 고성, 사천, 삼천포 등을 돌며 가두방송을 통해 만은 주민들이 복음화선교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한편 2일에는 비가 오는 우중임에도 40여명의 경찰선교회 회원들이 통영경찰서를 찾아 200여명의 유치인들을 위문하고 예배를 드렸다.

통영에는 구치소가 신축 중에 있어서 경찰서 유치장을 구치소를 겸해서 사용하고 있다.

시가지 대부분이 바다와 접해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백의 도시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라고자랑하는 수사과장은 사람이 사는 곳엔 범죄자가 없는 곳이 없겠지만 통영에도 하루에 여러 명의 범법자들이 잡혀오고 있으며 한정된 공간에 만은 범법자들이 모여 있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으나 금년 하반기에 구치소가 준공될 때 까지는 지금과 같이 유치장을 사용할 수 박에 없다고 한다.

이날 오후4시 유치장에서 200여명의 유치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최종순 경찰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송재홍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춘식 목사는 마11:28절의 말씀을 인용해서 다 내게로 오라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초청은 조건이 없는 무제한적인 초청이며, 예수님의 초청에 응한 사람은 절대로 버림받지 않으며, 예수님의 초청에 응한 사람은 어떤 축복을 받을 것인가? 에 대해 과거의 잘못된 것을 버리고 예수 앞에 나오면 예수님은 지난날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자녀로 삼아주신다고 유치인들이 회개하고 예수 믿기를 간구하였다.

예배 후에 선교회에서 준비해간 떡 과일 음료수 등 푸짐한 위문품을 유치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경찰서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경찰서장을 대신해서 수사과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 통영경찰서를 찾아 유치인들을 위문하고 격려해준 여의도 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하였다.

이에 최종순 장로는 경찰복음화의 사명으로 선교의 선봉에서 봉사하는 경찰선교회 150여 임 회원들은 경찰복음화가 필요하다고 하는 곳이라면 앞으로도 어느 곳이든 달려가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것 이라고말했다.

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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