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동반자 신앙계 50주년 감사예배

조용기 목사 “민족에게 꿈과 희망 심기 위해 창간”
이영훈 목사 “50년 문서선교의 발걸음 이어 가길”

 신앙계가 지난달 7일 창간 50주년을 맞아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창립자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발행인 이영훈 목사, 정운찬 전 국무총리,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 지용수 목사(양곡교회 담임),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목사) 등 교계 및 정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영수 장로회장 등을 비롯한 우리 교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앙계 대표이사 박장근 장로의 선포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상길 목사(신앙계 사장)가 진행했으며 이영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했고, GOOD TV 오페라단이 특송했다. 이어 초대 발행인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신학교 졸업후 교회를 개척하던 당시 대한민국에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없었다며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기 위해 잡지를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현 시대에도 필요한 것이 꿈과 소망이다”라며 신앙계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발행인 이영훈 목사는 신앙계가 5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신앙의 길잡이로서 문서선교의 발걸음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종화 목사, 지용수 목사가 축사했으며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가 문서선교 50주년 신앙계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한편 신앙계가 50주년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함께 문서선교의 후원자로 동반자로 참여한 차일석 원로장로(전 신앙계 발행인), 벤 토레이 이사장(예수원), 김성일 장로(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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