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가난한 마음|설교예화및.감사

카페지기(펜더) | 조회 11 |추천 0 |2013.07.12. 20:50 http://cafe.daum.net/pm1120/H31G/84 

가난한 마음
성경: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3)

갓난아기는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만 의지합니다. 그 순진한 눈으로는 오직 어머니만 바라봅니다. 젖을 빨 때는 마치 생명의 물을 먹듯 온 정성을 다합니다. 아기는 결코 자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난한 마음이요, 벌거벗은 인간 본연의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경우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기보다는 나의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내 생각과 뜻에 하나님이 따라오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천국에 합당하지 못합니다. 천국에 합당한 자가 되려면 마치 갓난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이,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겐 천국이 주어지는 복이 임할 것입니다.
* 기도: 갓난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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