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고치면 인생이 바뀐다

            

 

 잠언 18장 20~21절

첫째, 자기 마음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말은 곧 인격이요, 삶이요, 사상이요, 그 사람 자신입니다.

이 원리를 이해했다면 해결책도 논리적으로는 간단합니다.

말이 만들어지는 마음의 창고를 깨끗하게 하면 언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마음을 성결하게 유지하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죄를 가까이해 범죄했다면 신속하게 회개해 마음의 성결함을 지켜내야 합니다.


둘째, 많이 듣고 적게 말해야 합니다.

말을 적게 해 대화 내용의 질을 끌어올리고 말의 횡포를 최소화하는 것도

언어생활을 잘하는 비결입니다.

그러려면 상대방의 말을 오래 듣고 심사숙고한 후에 적게 해야 합니다.

처칠은 “입으로 나오려던 말을 꿀꺽 삼켜도 배탈 난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아름다운 말은 오랜 침묵 끝에 나오는 말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나 홀로 이야기하기 위해 입이 열려 있다면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당하는 시련의 대부분은 입에서 비롯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말을 아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셋째,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무너뜨리는 파괴의 언어가 아니라 세우는 건설적인 말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보면 부정적인 언어가 75%,

긍정적인 언어는 2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말하는 자신은 잘 모를 수 있지만, 부정적인 말의 여파로 인한 상처는 어마어마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암살당했을 때 호주머니의 소지품 중에는

매우 오래되고 낡은 신문조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니 그 신문조각에는 존 브라운이라는 사람의 연설문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링컨이 당대의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던 대목이 실려 있었습니다.

링컨은 신문조각이 닳을 정도로 주머니에 넣고 다녔던 것입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말을 바꿔야 합니다.

사람은 말의 열매를 먹고 삽니다. 사람의 말도 씨가 되기에 심는 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로 좋은 열매를 맺으십시오.

아름다운 말은 세상을 살리고 자신도 축복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도 : 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말씀으로 정결케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죽어 가는 영혼들을 위해 복음으로 살리는 전도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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