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똑똑하게 고르는법


           

 

피부타입별 "반드시 피해야하는 화장품 성분"

1. 민감성피부

민감성이거나 붉은 기가 있는 피부라면 자극적인 성분은 무조건 피한다.

레티놀, 글리콜릭산, 살리실릭산, AHA 등의 산 성분이 특히 민감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중성성분이 민감성 피부에 잘 맞는다.

▶ 합성 방부제가 함유된 제품은 NO!
메칠파라벤, 이미다졸리디닐유레아, 파라벤 등 합성 방부제는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천연 방부제가 함유된 화장품을 고르고 개봉한 뒤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한다.

▶ 천연,허브 성분도 때론 독이 될 수 있다.
천연이나 허브 성분이 피부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예민한 피부는 정제되지 않은 성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다.

▶ 알코올, 향, 색소, 아로마 오일은 피부 자극의 원인

민감성 피부는 무색, 무향, 무알코올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멘톨이나 페퍼민트, 시트러스 오일 등 아로마 오일은 피부에 자극적이므로 될 수 있으면

피한다. 민감성 피부라도 사람마다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이 다르므로

팔목 안쪽에 테스트해 30분 이내 아무 이상이 없는 제품만 바르는 것이 안전하다.

2. 건성피부

수분과 유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는 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는 대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면 각질과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유수분 균형을 맞춰 주는 제품을 고른다.

▶ 알코올 함량이 높은 스킨류 조심
아스트린젠트, 알코올 함량이 높은 토너 등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될 수 있으면 보습력이 높은 토너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한다.

▶ 자극적인 산 함량이 높은 제품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산 성분은 피부가 얇은 건성 피부에 쉽게 자극을 준다.

건성 피부는 각질을 제거하는 대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각질이 일어나는 원일을 차단한다.

▶ 피부 건조를 부르는 피지 흡착 성분
클레이 성분은 피지를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번들거림이 심한 지성 피부가 사용하면

표면의 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건성피부는 사용하지 않는다.

▶ 주의해야 할 계면 활성제
클렌징 제품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는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대신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수분까지 제거한다. 세정력은 떨어지지만

천연 계면활성제를 활용하는 것이 건성피부에 효과적이다.

3. 지성 및 여드름성 피부

피지분비가 활발한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는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동시에

민감해 주의해야 할 성분이 많다.

▶ 유분이 많거나 모공을 막는 성분, 합성 성분 NO!
호호바왁스, 팔미티산염, 라롤린, 코코아버터, 시어버터, 페트롤리움 젤리(바셀린),

미네랄오일, 올렉익산 등의 성분은 모공을 막아 피지분비를 방해한다.

이런 성분이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으면 구입하지 않는다.

▶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알코올 베이스 제품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알코올 베이스 제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더 많은 각질을 생서잇키므로 피한다.

▶ 자극적인 필링을 하지 않는다.
각질제거는 피부를 눈에 띄게 좋아 보이게 하지만 과한 필링 제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자극이 심하면 이미 있는 여드름을 덧나게 할 수 있으니 조심한다.

▶ 헤어 제품이 피부에 닿지 않게 한다.
이마의 헤어 라인과 아래턱 라인에 여드름이 자주 생긴다면 샴푸나 린스 등

헤어 제품이 피부에 닿지 않게 한다. 헤어 제품에 함유된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제품은 두피에 닿지 않게 바르고,

헤어밴드를 착용해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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