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안 되는게 없어요!!
신세대 속담 은밀한 사이 어느 출판 기념회에 참석했더니 매우 친한 선배께서 아리따운 여인과 정중히 인사를 나누는걸 보았습니다. 잠시 후 내게 귓속말로 이야기 하더군요! "아까 나와 인사를 나누던 여류 문인이 나하고 어떤 관계인 줄 아나?" 라고 묻는 것입니다.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내가 지어 보이자. 그녀가 자신과 옷 벗고 지내는 아주 특별한 관계라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언제부터 그런 사이가 된 거냐고 물으니 태연스럽게 여유로운 미소까지 지어 보이며 "운동삼아 실내 수영장에 나가면서 부터!" 그리고 한 마디 덧 붙쳐서 . . . . . . "자넨, 수영장에서 옷 입고 수영하는 사람 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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