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으름효소.
농촌에서는 으름열매를 어린이들이 맛이 있어 따먹는데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툭터져 껍질이 좍 벌어져 나를 먹어달라는 듯이 벌어져 있는데, 과육을 입안에 넣으면 맛이 달고 살살 녹는맛이 그만이다.
덜익은 열매를 따서 보리항아리속에 넣어두면 물렁하게 되면서 떫은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나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으름열매의 모양이 성기와 비슷해서
<아은 땐(아이때, 어릴 때) 조쟁이(남성성기)되고
어룬 되민(어른 되면, 익으면) 보댕이(여성 성기)되는 것
뭤꼬?>라고 묻는다는 수수께끼가 제주도에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한다.
으름이 익어 껍질이 툭터져 벌어진 모양이 여성의 음부과 같다고 해서
임하부인(林下婦人)이라는 별명도전해진다.
흔히 목통이라 부르는 으름의 효능을 보면
항암작용(위암, 폐암, 식도암, 간암),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붓는 데, 요로결석, 소변을 잘 못 볼 때, 임증,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가 안 나올 때,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을 다스리는 으름덩굴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으름열매 속에는 무수히 많은 까만씨가 들어 있는데, 이 씨로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등유로 사용했다고 한다.
씨 1말에서 1.5되의 기름을 나온다고 전해진다. 또한 으름덩굴은 농촌에서 나무꾼들이 새끼 대신에 나무를 묶는데 사용하였으며 또 껍질을 벗겨 줄기를 표백하여 바구니, 광주리 같은 것을 엮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귀중한 산채로서 봄에는 어린잎을, 줄기, 꽃들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혹은 국을 끓여 먹었으며 어린 잎은 쪄서 말렸다가 차처럼 달여 마셨다고 한다.
으름덩굴을 집안 빈터나 텃밭이 있다면 잘 가꾸어 꽃이피는 모습과 열매가 열리는 모습 및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등나무처럼 관상용으로 누구나 심어 가꾸어 감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 : 약초연구가 전동명 교수
한국자연농업학교장 조한규 박사는 효소를 설명하면서
여자에게는 쑥효소가, 남자에게는 으름효소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으름효소는 위에 설명된 기능들을 원활하게 수행케합니다.
*.으름효소 담기
-.으름 준비 : 약간 벌어진 것이 최상품, 미숙과는 칼집을 낸다.
물로 씻지말고 검불 등 이물질만 제거한다.
-.설탕(황 또는 흑설탕) 준비 ; 으름의 량과 동일하게.
-.숨쉬는 독과 창호지 준비
-.담그기 : 독아지에 설탕, 으름을 반복하여 차곡차곡 시루떡 처럼 쌓는다.
독 위에서 약 5-10센티의 여유를 둔다.
독 입구를 창호지로 봉하고 고무줄 등으로 묶는다.
독 뚜겅을 덮어논다.
-.숙성 : 시원하며 공기의 흐름이 좋은 그늘에서 100일 이상 숙성
-.여과 : 삼베 등을 이용하여 건데기와 효소액을 분리한다.
-.음용 : 효소액과 생수를 1:3의 비율로 희석하여 마심.
으름 효능
12경맥을 통하게 한다
으름은 일명 '통초'라고 이름을 불리며
기와 혈의 순환장애를 개선하며 번열을 멎게 하고,
구규(인체의 9개 구멍)를 잘 통하게 하며,
관격(급체로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대변도 통하자 않는 병증)을 풀어준다.
이뇨작용을 한다
배뇨곤란. 배뇨통. 빈뇨 등을 동반하는
급성 요도염을 비롯해서 각기나 신장염 등에 의한
부종을 다스리며 다섯가지 임병(5가지 소변 불리의 병증)을
다스려 소변을 잘 배출되개 한다.
모유분비를 촉진한다.
모유가 부족하거나 유선염 등이 생겼을때 쓰인다.
심장의 열과 소장의 열을 떨어뜨린다.
입안이 잘헐고(구내염) 인후부가 타는 듯 아프며,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심장의 화기를 다스린다.
억균 및 항종양 작용을 한다.
실험을 통해서그람양성간균, 적리균, 피부진균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종양 세포의 생장을 억제한다고 밝혀졌다
향기도 대단하며 손바닥으로 받치면서 입을 대고 들어마시듯 먹으면혀끝에서 살살 녹는 그 맛도 대단하다.
그러나 다 익어서 껍질이 벌어지면 과육이 ? 빠져떨어져 때문에 때 마추어 먹어야한다.
덜익은 것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보리 항아리 속에며칠 묻어 두었다가 말랑말랑 해졌을때 먹는다.
살지고 길면서 둥근 열매는 머루. 다래와 함께 귀한 산속 과일로 꼽히고 있다.
옛부터 얼굴이 예쁜 여인을 으름꽃 같다고 했다.꽃이 예브기만 한 게 아니라 꽃의 향기도 역시 좋다.
그래서 말린 꽃은 향낭에 넣어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했다
으름의 효능
으름덩굴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다. 콩팥염이나 심장병으로 인한 부종,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임산부의 부종에 으름덩굴을 달여서 복용하면 잘 듣는다. 으름덩굴은 콩팥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좋게 하고 콩팥 세뇨관에서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 없이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콩팥이나 세뇨관, 방광에 생긴 결석에도 으름덩굴이나 으름열매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으름덩굴에는 상당한 항암작용이 있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를 보면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 종양 등에 으름덩굴과 질경이씨, 반묘 활석 등으로 만든 알약을 복용하고 효험을 본 사례가 있으며,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쇠무릎지기,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그램씩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했다.
<동의학사전>에는 으름덩굴의 약효에 대해 이렇게 적혔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약간 차다고도 한다). 심포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달거리를 잘 통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붓는 데, 소변을 잘 못 볼 때, 임증,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가 안 나올 때,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으름효능 2
으름나무는 덩굴식물로, 산자락이나 골짜기에 많습니다. 자갈색의 꽃은 앙징맞고 예쁜데, 열매가 달리는 암꽃보다 수꽃이 더 많습니다. 암꽃은 꽃잎이 없고,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입니다. 으름은 꽃도 아름답지만 잎사귀도 아이들의 손처럼 생겨서 예쁩니다. 예전에는 어린 잎을 쪄서 말렸다가 차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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