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주신대로 맥추감사절을 지키라 (신명기 16:9-12) /김병화

 

‘우리 일생의 최고의 해'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2차 대전 중에 헤롤드 럿셀이라고 하는 공수부대 대원이 전투에서 포탄을 맞아 두 팔을 잃고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참혹한 좌절감에 빠져서 견딜 수 없는 절망의 세월을 보냅니다. 그는 이제 쓸모없는 하나의 고깃덩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절망하는 가운데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속에 조금씩 빛이 비춰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자신이 잃은 것보다도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의사가 그에게 만들어준 의수를 사용하여 글을 쓰기도 하고 타자를 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불구자인 자신이 직접 주연으로 맡아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이야기를 연기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그 해에 그는 아카데미 주연상을 탔고 그가 받은 상금을 상이용사를 위해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어떤 신문기자가 그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신체조건으로 인하여 절망하지는 않았습니까?” 그는 대답하기를 "한 때는 그러하기도 했지만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나에게 도리어 가장 큰 축복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것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남아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남은 것을 사용할 때 잃은 것의 10배를 보상받게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잃어버린 것으로부터 눈을 돌려서 남아 있는 것을 볼 때 더 많은 가능성과 감사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거룩한 백성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감사하며 승리 하는 삶과 능력 있는 삶을 사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낸 이후 광야에서 영적인 훈련을 시킬 때 그들에게 감사하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 16장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세 가지 절기 중에서 한 부분만 읽었습니다. 9절부터 12절까지는 한해의 첫 열매를 거두는 맥추절을 기념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감사의 단계에 이르는 신앙에는 3단계가 있습니다.

 

첫 단계는 받는 단계입니다.

받아야 감사할 것이 있습니다. 어릴 때는 받아야 됩니다. 우리가 믿음이 어릴 때에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은혜를 받았으며 축복을 받은 사람만이 감사도 할 수 있게 되어 집니다. 그러나 이 단계는 어린 단계입니다. 어린 단계일 때는 '주시옵소서.' 라는 기도를 많이 합니다.

 

그 다음 단계는 감사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받은 사랑에 감사하고, 받은 축복에 감사한 것을 깨닫는 때입니다. 그런데 이 감사를 깨닫는 것이 그저 아무렇게나 아무에게나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감사를 깨닫는 것도 상당한 대가가 지불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 번째 단계에는 드리는 단계입니다.

감사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단계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성도는 깨달은 성도입니다. 이 깨달은 마음으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믿음은 성숙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시편 50편 14절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는 환난 날에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또 오늘 본문 신명기 16:15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주님은 손을 댄 모든 일에 축복을 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맥추 감사절』이란 「보리맥(麥), 때(가을)추(秋)」란 말로 「보리를 거두는 때 드리는 감사」입니다. 그래서 옛날 시골에서는 보리를 수확하여 감사절을 지켰습니다. 그 때는 우리 나라 전 국민의 절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한 농경 사회였습니다. 그래서 맥추감사란 너무도 자연스러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는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전환되면서 일반인들에게는 맥추절이란 말을 잊어버린 지 오래 되었으며, 자라나는 신세대들에게는 너무도 생소한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들에게 이를 설명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가르치는 맥추절이란 어떤 것인가? 맥추절은 무교절기(유월절)가 끝나는 다음날부터 시작하여 오십 일째 되는 날까지입니다.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개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레위기 23:15-16)라고 했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출애굽기 23:16)고 했습니다. 종합해보면 맥추절은 유월절로부터 7주가 지나는 날이기 때문에 칠칠절이라 부르며 유월절을 지난 후 49일이 지난날이기에 유월절 날을 포함하면 50일이 됨으로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맥추절을 지키라는 이 명령을 받을 때에는 애굽에서 나온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은 때입니다. 저들은 광야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농사짓는 일은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입니다. 설령 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생활을 한다하더라도 저들의 주 산업은 유목생활이었기 때문에 밭을 경작하지 않는 사람들이 허다했기에 단지 보리와 밀을 추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는 의미를 가진 맥추절이었다면 별로 실감나지 않은 절기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시니 그저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지키는 절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맥추절은 단순히 밀과 보리를 농사하여 곡식의 첫 열매를 드리는 감사절이 아니라 이보다 더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이 절기는 농사를 짓고 안 짓고를 떠나 밀과 보리 곡식을 먹든지 안 먹든지 이유를 막론하고 반드시 지켜야할 절기입니다.

 

 

맥추절에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가 언제입니까? " 저들은 첫 유월절 제사를 드린 후에 그 다음날인 15일에 애굽을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광야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홍해를 건너고 수르광야를 지나면서 마라의 쓴 물을 만나 쓴물이 단물로 변하는 기적을 체험하고 엘림을 거쳐 신 광야를 통과하여 시내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시내산까지 오는데 한 달 보름이 걸렸습니다. 거기서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성결함을 받고 모세가 시내산에 등정하여 새로운 언약인 돌판 계시 십계명을 받은 때가 출애굽 한지 오십일에 이르는 때였습니다. 그들은 시내산에서 직접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진 십계명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날이 바로 맥추절이요, 오순절입니다.

모세가 받은 돌판 계시 십계명은 언약의 첫 열매인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 하나님은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자신의 뜻을 직접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계명을 전달해 주시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이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생명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밀과 보리를 갈아 빵을 만들어 먹는 양식보다 더 값지고 귀한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첫 열매요 떡을 주신 것이 바로 맥추절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 고백한 것처럼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진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당신에게도 약속의 말씀을 주어서 당신과 항상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 성경을 통하여 계속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처음 들려질 그때가 당신에게 영적인 맥추절이요, 당신에게 최대의 감사절입니다.

 

오순절 날에 성령이 강림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시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사도행전 1:4, 5)고 했습니다. 주님의 분부를 따라 마가 다락방에서 일백 이십 문도가 간절히 기도하여 오순절에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4)고 했습니다. 맥추절기인 오순절에 성령 세례 곧 성령 충만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지상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오순절 날은 일곱 번 안식일을 지나고 안식 후 첫날 즉 주일날입니다. 맥추절은 구약시대부터 안식 후 첫날인 지금의 주일날에 지켜졌습니다. 맥추절 그리고, 성령 강림하신 오순절은 오늘 우리가 지키는 주일이 탄생된 날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은 이 날에 주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성령이 강림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사건은 성령 운동의 첫 열매인 것입니다. 당신에게도 이 절기를 통하여 놀라운 성령 체험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오순절을 통과한 제자들은 다 복음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주님의 사도로서 베드로는 오순절 이전에는 주님을 부인하고 배반하여 저주하고 등지고 세상으로 갔으나 오순절을 통과하면서 성령 충만하여 복음의 증인이 되어 유대교 지도자들 앞에서 외치기를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 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사도행전 4:19-20)고 담대히 외쳤습니다.

 

맥추절 날에 구원의 첫 열매가 맺어졌습니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우리의 죄의 문제를 온전히 해결해 주시고 삼일 후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제까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는 그 분과 더불어 부활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 사건은 이를 믿으며 예수님은 영접하는 자들에게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초실 절이라고도 불리는 맥추절은 바로 우리를 위해 부활의 첫 열매를 맺으신 그 분을 통해 우리 또한 부활의 열매를 된 것은 기뻐하며 이를 기념하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고전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우리 육체가 얼마간 살다가 죽어 흙속에 묻히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여 다시 오실 때에 부활의 첫 열매에 우리 역시 부활의 몸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맥추절은 바로 우리 몸이 부활의 첫 열매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의 몸으로 일어날 것은 약속받은 날이기에 이 날은 그 어떤 절기보다 귀하고 의미 있는 날입니다.

 

어떻게 맥추감사절을 지킬 것인가?

첫 번째는 복을 주신대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어떤 복을 주셨는가? 복 주심에 대한 감사를 드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덴마크라는 나라를 아시지요. 1인당 국민 소득이 4만 불이 넘는 답니다. 그들은 건국 기념일에는 검은 호밀 빵 한 조각으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건국 조상들이 호밀 농사 밖에 되지 아니하여 그것 먹으며 나라를 세웠던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 감사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얼마나 복을 많이 주셨습니까? 사실 몇 십 년 전만해도 보리 수확을 거두기 전은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픈 춘궁기를 지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을 주셔서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서 보리를 먹어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감사는 마치 수증기와 같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 모이고 모여 구름이 됩니다. 구름이 모이고 모여 비가 되어 논밭의 식물을 잘 자라도록 뿌려줍니다. 우리가 드리는 작은 감사들이 모이고 모여 하나님께 올라가면 그것은 축복으로 바뀌어서 다시 우리에게 쏟아지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기도문이 열립니다. 감사하면 마음 문이 열립니다. 감사하면 지혜의 문이 열립니다. 감사하면 대인관계가 좋아져서 돕는 자가 생겨나고 자신이 원하는 목적달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원하는 마음,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힘을 헤아려서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라고 했습니다. 매년 드리는 연례행사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쁨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세 번째는 가난한 이웃과 더불어 즐거함으로 이 감사절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1절입니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이웃들과 더불어 그리고 특별히 고아와 과부를 잊지 말고 그들과 같이 택하신 곳에서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풍성한 열매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즐거운 마음으로 나누는 삶이 맥추감사의 정신입니다.

 

네 번째는 지난날의 어려웠을 때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12절을 읽읍시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참 신앙의 사람의 가장 귀한 모습은 축복 받았을 때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고생하던 지난날을 기억하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그 사람이 참으로 귀한 사람입니다.

헬라의 유명한 법학자 마이피 코스라는 분이 "감사할 줄 모르는 자들에게 벌을 주는 법을 하나님이 만들지 않은 까닭은 하나님께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지금 벌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불평하는 아내가 있는 집이 어떤 집입니까? 그 불평하는 그 자체가 벌이요, 지옥입니다.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꾸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노랫말 연구회'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여기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가수 중에 슬픈 노래나, 비관적인 노래를 부른 사람들은 일찍 죽거나, 끝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면 가수 남인수씨는 1962년에 '눈감아 드리오리'라는 노래를 마지막으로 41세의 한창 나이에 그가 부른 그대로 눈을 감았습니다. 가수 이난영씨는 '목포의 눈물'을 불렀는데 그 가사처럼 슬픈 인생을 살다가 가슴앓이 병으로 49세에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가수 차중낙씨는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렀는데 찬바람이 부는 1968년 가을, 29세의 나이에 뇌의 염증이 생겨서 낙엽 따라 가버렸습니다. 가수 김정호씨는 '님'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 가사가 "간다 간다 나는 간다"였는데, 그 가사처럼 33세의 젊은 나이에 정말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가수 중에서 이런 노래를 부른 사람들은 잘 살고 있습니다. 가수 나훈아씨는 ‘강촌에 살고 싶네’를 불렀는데 지금 강촌에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송대관씨는 ‘쨍하고 해뜰 날’을 불렀는데 그는 지금 잘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입으로 마음으로 물질로 감사를 표현하면 반드시 감사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맥추감사절을 계기로 항상 마음과 입술에 감사를 담고 사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더 큰 감사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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