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잡채..                  

                 

오가피순을 넣고 잡채를 만들어봅니다

일단 당면을 좋은것을 사세요

저는 고구마 옛날 당면을 씁니다

당면 20인분 두봉지/ 그러니까 40인분

당근 큰거 한개 ,백오이 세개, 청량고추 열개.

시금치 한단,돼지고기 잡채용 세팩,표고버섯,오가피순을 준비합니다

재료가 많기 때문에 야채양이 적습니다

 오가피순은 부드럽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물기를짠후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오이는 속을 쓰지 않습니다 소금에 살짝 절인후 새파랗게 볶습니다

돼지고기도 소금에 볶은후 후추를 칩니다

당근은 첨부터 소금을 넣고 볶습니다

채친 청얄초는 반은 소금넣고 볶습니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 물에 헹구지않고 식혀서 꼬옥 짜서 밑간을 합니다

표고는 진간장을 넣고 푹 볶아 줍니다

위의 그림은 모두가 양념이 된상태로 오행중에 붉은색 흰색 초록색 검정색이 갖춰져 잇습니다

 당면은 끓은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둡니다

 식용유+ 들기름 +진간장+ 표고버섯우린물 +설탕 +청량초를 넣고 간을 맟춰 이렇게 끓입니다

 그 물에 데쳐놓은 당면을 넣고 면이 퍼지도록 볶아 냅니다

 오행중에 노란색이 되었네요 아주 잘 볶아 졌습니다

 모든 재료를넣고 당면이랑 함께 섞습니다

참기름과 후추와 통깨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이 잡채는 둬도 더 이상 퍼지지않고 오가피가 들어가서 쌉싸름한게

너무 향이 좋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이렇게 해서 올리고 맛있게 먹고

냉장고에 있어서 매끼니 마다 먹습니다

마당 한바퀴만 돌면 반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하얀 접시엔 두릅과 음나무 순

파란색 무늬 접시엔 땅두릅순 (달콤해여..특히 줄기가)

왼쪽용기엔 취나물 오른쪽 길쭉한 용기엔 오가피순

더덕순 샐러드.

봄이 향기로운것은 꽃향기 때문이 아니라

나물 때문인것같습니다

모처럼만에 컴에 앉아서 끄적였습니다

어제도 비 오늘도 비..

요즘은 창가에 앉아서 내리는 비를보며 혼자 먹는 밥상이

참 쓸쓸하지만 기도 하느라 그 시간도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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