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꽁트 - 나는 중삼야

옛날의 중 고생들은 머리를 중처럼 깎았었다.

그 때 있었던 일이다.

어떤 중이 목욕탕에를 갔다.

그 목욕탕 안은 수증기로 가득 차 잘보이지 않았는데,

학생 한 명만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중은 학생을 부 르며 등의 때를 밀어 달라고 부탁을 하자

이 학생은 왠 학생이 자기를 반말로 부르자

화가 나서 '너는 뭐야?'고 물었다.

그때 중은 "나는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학생은 "까불지 마 짜샤 나는 중 3이야"라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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