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 소방 전시회개최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안전 전시회인 제21회 국제안전,소방,보안산업기기 전시회가 7.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인도양홀)에서 개최 되였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김용달)과 매일경제신문(사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전시회는 세계13개국 150 여업체가참여해서 총19510.000 여점의 안전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시품목은 안전보호구 건설안전장비 교통안전장비 소방안전장비작업환경개선장비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종합적 분야의 신제품, 신기술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구지하철 참사 등 중대 사고를 계기로 높아진 국민안전의식을 반영하듯 개최사상 최대규모의 안전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기간동안 행사장을 찾아 국민의 안전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소방청의 독립이 국민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여서 소방기기 업체의 대거참여는 물론이고 관람객들도 소화기기 소화설비 경보설비 구조,구급장비 피난시설 안전장비 불연자재 등 소방 안전 쪽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전시회기간동안 긴급 재해 시 필요한 사스예방방진마스크,국민방독면,휴대용소회기등을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판매하기도 하였다.

주최 측은 행사기간동안 36회산업안전보건대회,국제안전소방전시회,중대산업사고관련워크샵,무재해운동추진경연대회,전문분야기술세미나 등 각종 안전보건행사를 연이어 개최하여 재해예방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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