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폐기물 공장 화재 14시간 째.. 잔불 정리 중
경북 영천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4시현재까지 1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 공장 8동 중 5개 동과 폐기물 등을 태워 3억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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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4시현재까지 1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앞서 오전 8시50분께 큰 불길을 잡았지만 폐기물 등에 불이 옮겨 붙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 공장 8동 중 5개 동과 폐기물 등을 태워 3억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28대, 소방관 18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 양이 1000t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잔불까지
모두 진화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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