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노원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축복성회


이영훈 목사 “안디옥교회 같은 복된 교회 되길”

 이영훈 목사는 21일 순복음노원교회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감사축복성회에서 사도행전 13장 1절에서 3절을 근거로 성령 충만한 말씀을 선포했다. ‘성령과 우리는’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주님을 섬기고 주안에 하나됐던 안디옥교회에 대해 전하며 “순복음노원교회가 안디옥교회처럼 이 지역에 우뚝서서 노원구 전체를 복음화하고 서울과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 30년을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30년도 크게 복 주실 것이다”라며 순복음노원교회 30주년을 축하하고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선교하는 교회였던 안디옥교회에 대해 설명하며 “늘 기도에 힘쓰고 성령 충만 받아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선교는 교회의 존재의 목적이다. 모두가 선교사가 되는 선교적 교회가 되어 전 세계를 감동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30년간 순복음노원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사명을 다해온 유재필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성도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순복음노원교회는 이날 성회에 앞서 19일부터 3일간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유재필 목사를 강사로 창립 30주년 감사축복성회를 진행해왔다. 성도들은 성회 기간 동안 성령과 동행한 부흥의 30년을 기억하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신앙가문을 세워가는 교회, 10만 성도를 향한 성령행전을 써내려가는 교회가 되기를 간구했다.
 순복음노원교회는 유재필 원로목사와 이승규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아이야(아브라함, 이삭, 야곱) 신앙가문 10만가족, 사회복지선교, 청소년선교, 교회 화목과 부흥, 교육과 선교확장에 집중하며 지역사회를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1988년 6월 23일 창립된 순복음노원교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이야 신앙가문 세우기 신학세미나, 성가대 연합 칸타타, 순복음노원 세계선교대회, 열린음악회 등을 준비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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