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아살 ― 가나안 땅에 들어간 대제사장

 

 1. 인적 사항
1) 아론의 뒤를 이은 대제사장. 2) 아론의 세째 아들.
3) 형제로는 나답과 아비후 이다말이 있었음(출 6:23). 4) 부디엘의 딸과 결혼
5) 어머니 엘리세바는 유다 자손의 방백인 나손의 누이(출 6:23;민 1:7;대상 2:3-10).
6) '엘르아살'은 '하나님이 돕는 자'의 의미.

2. 생애 주요 사건
엘르아살은 두 형의 죽음으로 인해 장자권을 얻게 됨으로써 유명해졌다.
1) 장자권을 얻은 엘르아살
⑴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레 10:1-11).
①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불을 분향함. ② 불에 타서 숨짐(레 10:2).
⑵ 이다말보다 우선되어 장자권을 얻음(민 20:25).
2) 제사장 엘르아살
⑴ 세 레위 족장의 어른이 됨(민 3:32).
⑵ '성소 맡은 자'의 감독이 됨.
⑶ 분담된 성막의 직무 중에서 등유, 향품, 수제물, 관유를 맡음(민 4:16).
⑷ 붉은 암송아지의 피로부터 제사 피를 찍고 뿌릴 자로 지명 받음(민 19:4).
⑸ 고라, 다단, 아비람의 반란 이후에 유명해짐(민 16:25-40).
3) 대제사장 엘르아살
⑴ 아론이 죽은 후 대제사장직을 계승함(민 20:25-28;B.C.1406년).
⑵ 여호수아를 안수함(민 27:19-23).
⑶ 여호수아와 함께 팔레스틴 지방의 땅을 기업으로 분배함(민 34:17;수 14:1;17:4).

3. 성격과 업적
1) 여호수아와 함께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아버지의 사역을 왕성함.
2) 하나님의 대변자임.

4. 교훈
1) 아론이 죽은 후에 엘르아살이 그 후임자로 선택 되었다. 여러 형제 가운데에서 그가 대제사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늘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눅 12:35,36).
2) 엘르아살은 아론의 뒤를 이어 장막을 지키고 관리해 나가는 일을 훌륭하게 수행하였다.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하나님께서 주신 일들을 맡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이 일들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뒤에 오는 세대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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