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국립공원(산막이옛길+화양구곡,송시열 사적)을 가다.

산막이 옛길~

고향마을 산모통이길은 충북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까지 연결됬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입니다.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산책로로 복원햇으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으로

만들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살아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잇는 곳이다.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처진 푸른숲, 싱그러운 바람과 맑은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곱을 수있다.

수풀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호수의 바람이 만나는

그 길을 걸어보면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있을것이다.



























화양구곡~

한국8경중 하나인 속리산은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고있다.

속리산의 산과 산들이 겹겹이 펼쳐놓은 절경을 보고나면 속세의 아름다움까지 깨닫게된다고 한다.

속리산은 행정구역상 축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상주시의 경계에 있으며, 괴산군 구역에서는

성리학이 살아 숨쉬는 화양서원과 곳곳에 자리한 화양구곡에서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길수있다.

그 중 명승110호 화양구곳은 넓게 펼처진 반석위로 맑은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조선중기 송시열선생이 산수를 사랑하여 이곳에 은거했다고한다.

화양구곡이란 9개의 계곡을 뜻하며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이라는 각각의 이름을 갖고잇다.








우암 송시열 유적지~

화양서원은 우암송시열이 은거하였던 곳에 세어진 서원으로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으며 1999년 국가지정 문화재로 (사적)지정되였자.

화양서원내에 있는 암서재는 송시열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읍궁암은 효종의승하로 북벌이 좌절되자 효종의 기일마다 이곳에 올라 통곡하던 곳이라고

전해저내려오고있다.

이 외에도 충효절의, 비례부동 등 많은 사적이 산재해있는 이곳은 송시열의

민족자존정신이 깃든 조선성ㄹ학의 중심지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