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행복 축제” 진행 한창

교구·지역별 영혼구원 총력 전도 나서
천국 백성의 삶 소망하는 계기 삼길

‘구원’
 죄를 가지고 태어난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돈이나 권력, 공로, 그 무엇으로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한다. 인간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없다.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만 온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원되지 않고 죽으면 하나님을 만나 심판대에 서게 된다. 하나님의 진노를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 그 진노를 막을 유일한 방패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예수가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예수 십자가의 복음’을 믿어야 한다. 구원을 받으면 더 이상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는다. 형벌이 사라진다. 죽음 후에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대신 구원을 등한시하면 영원한 피난처는 사라지게 된다. 주님을 영접한 이들은 영원한 심판과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복음 전파의 사명에 열심을 다할 수밖에 없다.

 세상의 죽어가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우리 교회는 3월부터 ‘총력 전도’에 임하고 있다. 이웃 가족 등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아 천국에 함께 가기 위해서다. 교구별로 성도들에게 전도의 의미, 전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 지역별로 나눠 축호 전도, 일대일 전도 등에 나서고 있다. 함께 천국에 가길 원하는 이웃을 태신자로 품고 금식하며 중보기도에 임하고 있다. 전도한 가족, 이웃을 위해 초청 잔치를 배설하고 교회의 문턱을 넘어서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주일 예배로 초청해 3월 초부터 ‘새생명 행복 축제’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영등포·마포2·종로중구대교구가 새가족을 주일예배로 초청해 ‘새생명 행복 축제’를 개최했고, 오늘(26일)은 동작대교구 새가족이 우리 교회로 초청됐다. 본 성전 뿐 아니라 지·직할성전도 총력 전도에 나서 귀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고 함께 천국에 대한 소망을 나누고 있다. 전도를 위한 성도들의 열심이 참으로 대단하다. ‘새생명 행복 축제’는 6월 18일까지 계속되고, 하반기 9월에 한차례 더 진행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삶은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생명의 삶이다. 영과 육의 고난을 가져다주는 마귀의 덫에서 풀려나는 희망의 삶이다.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의 허물을 벗고 사랑으로 화해하는 삶이다. 우리의 영이 날마다 새롭게 되도록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다. 꿈이 없던 삶에 창조적인 꿈이 다가와 잉태하는 축복의 삶이다. 영원한 삶이 이어지는 천국을 소망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주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케 되는’ 삼중축복의 삶은 혼자 누려서는 안 된다. 모든 이들도 누릴 기회를 얻도록 전도에 힘써야 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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