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면과 됐을 때 

시편16:1-11

 다윗은 믿음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은 삶의 끝까지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께 대해서 긍정적인 믿음의 자세를 보인다.
 유리 컵에 반쯤 찬 물을 보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은 컵에 물이 반 밖에 차지 아니했다고 한다. 반면에 긍정적인 사람은 컵에 물이 반이나 찼다고 한다. 전자의 사람이 '반 밖'에 라고 할 때 부정과 불만이 곁들어 있는 말투를 한다. 그러나 후자는 반이 찼지만 계속해서 채워질 가능성을 보면서 더 많이 찰 것을 보고 있다.

 우리는 매사에 어느 편인가를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 자신이 긍정적인 믿음을 가졌는가? 아니면 부정적인 믿음을 가졌는가 이다. 부정적인 믿음을 가졌다면 긍정적인 생각과 믿음으로 바꾸어 가야 할 것이다.
 현재 여러분에게 주어진 상태를 바라보라. 부정적인 믿음이라면 하나님께서 여기 까지 밖에 복을 주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믿음이라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복을 주시는 과정에 있다고 할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은 현재 누리고 있는 상태에 대해서 채워지지 않는 것에 불만과 불평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지금 누리고 있는 상태에 대해서 자족하며 즐거워 할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인 믿음과 사고를 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 자세를 닮아 가야 할 것이다.
 오늘의 말씀을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으로 명상을 하고 은혜를 받고자 한다.
본문으로 돌아가 본다.

시16:1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리이다"에서 부정적인 믿음은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한다면 내가 주께 피하리이다'라고 말한다. '보호한다면'은 어떤 조건이 충족 되어져야만 하나님을 신뢰하겠다는 의미이다. 즉 아직 까지 하나님을 내가 완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상태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믿음은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완전히 믿는다는 뜻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 완전히 믿으니까 하나님의 그늘에 피하겠다는 것이다.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에서.....
 부정적으로 이 말씀을 받아들이거나 말한다면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면...." 그러면 주 앞에서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고 한다. '....보이시면'에서 '면'이라는 토씨가 부정의 상태를 말하고 있다. 부정의 상태는 완전 조건이 아니다. 주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서 기쁨을 얻고 즐거움을 누리겠다는 뜻이다. 이러한 믿음은 온전하게 믿는 믿음은 아니다. 이런 믿음은 축복을 받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완전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다윗은 부정적으로 노래하지 않는다. 그는 완전 조건으로 노래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즉 미래을 완전히 믿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믿으니까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이다.
 성공적인 믿음의 사람은 주를 통해서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성공적인 사람은 그들의 의식과 믿음에서 '할 수 없다' 와 '만일' 이라는 단어를 지워 없애고 '할 수 있다' 와 '했을 때'라는 말을 사용한다.
 예를 든다면 '부자가 된다면' 과 '부자가 됐을 때'는 다르다. '부자가 된다면'은 부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에 대해서 신뢰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부자가 됐을 때'는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 이 말은 자신에 대해서 완전히 신뢰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자신에 대해서 신뢰를 가지며 미래에 대해서 긍정의 사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틀에서 몇 가지를 더 적용해 본다.
 부정적인 믿음은 '은혜를 받으면' 무엇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믿음은 '은혜를 받고서' 무엇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다. '건강해 지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건강이 회복 됐을 때' 무엇을 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믿음과 사고는 '미래 소망형'이다. 혹은 '미래 완료형' 이다. 미래 완료형은 언제나 완전한 신뢰를 의미한다.
창세기 12장에서 고향을 떠나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어떻게 축복을 해 주시면 고향을 떠나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신뢰하고서 무조건 고향을 떠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믿음은 어떤 조건하에 있는 믿음이 아니다. 무조건 따르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완전 조건의 믿음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완전 신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완전한 신뢰를 받을 분이다. 부분적인 신뢰를 받을 분이 아니다.
 우리의 의식은 우리가 믿음으로 명령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의 의식에 잘못 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잘 되는 일에만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크고 작은 일을 불문하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반응하자. 설교의 말씀에도 부정적인 측면에서 은혜를 받으려고 하지말고 긍정적인 측면에서 은혜를 받으려고 하는 경건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일을 긍정적인 믿음으로 행하였을때 우리 자신의 믿음에 신뢰를 가지게 되며 우리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성공적인 믿음의 사람이 된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간섭해 주실 것을 바라며 성공했을 때를 생각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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