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구, 비전센터 체육관 건립 헌금 전달

이영훈 목사 선수들의 건강과 부상 없도록 기도

 프로운동선수 등 체육종사자들로 구성된 교무국 체육교구 소속 성도들이 23일 성전비서실에서 비전센터 내 체육관 건립헌금 1000만원을 이영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선수들이 시즌 중에 부상이 없도록 그리고 선수들의 건강과 좋은 기록과 승리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기범, 조동기 전 프로농구선수, 김우람 프로농구선수, 프로골퍼 최광민, 필드하키 장수지 선수, 유도 현숙희 감독, 태권도 빙원철 교수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스포츠선교단 홀리스피릿태권도시범단 단장 염창현 외 9명의 사범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한편 우리 교회의 청장년들을 위한 비전센터가 최근 지하 공사를 마무리하고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라가는 높이만큼이나 비전센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영훈 목사는 비전센터를 위해 따로 건축헌금을 작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로회, 남녀선교회, 안수집사회 등을 비롯해 개인적으로 또는 체육교구와 같이 단체로 비전센터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다. 비전센터가 아무런 사고 없이 잘 건축되어 교회의 미래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성도들의 더 많은 기도와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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