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차량 워셔액 제조공장서 화재

워셔액 공장 불<YONHAP NO-2377>

18일 오전 9시께 경남 양산시 유산동의 한 차량 워셔액 생산 회사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 제공=연합)



18일 오전 9시쯤 경남 양산시 유산동의 한 차량 워셔액 생산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회사 직원 2명이 부상했다. 

불은 50t짜리 탱크 1개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회사 직원 1명이 무릎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다른 직원 1명은 쇄골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에탄올 20t이 보관된 50t짜리 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