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국] 명란으로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국을 끓여보자
■ 명란국 ■ 싱싱하고 알이 굵고 꽉찬 저염 명란으로 해서 더욱 시원한 맛이 끝내주네요! 명란 자체에 염도도 있고 양념이 된 상태라 크게 간하거나 양념하지 않아도 국물맛이 깊어요. 새우젓은 명란젓의 짠 정도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명란이 짜니 국물은 조금 싱겁게 간 잡아주시고, 명란을 두부와 함께 먹으면 섞이는 간이 적절해서 훨 맛있어요~ 무에서 우러나온 국물과 어울러져 시원한 국물 맛이 최고라 숙취해소에 그만이랍니다~ 명란으로 찌개도 끓이는데 찌개는 너무 짜질 수 있으니 말갛게 국으로 끓여드셔보세요. 술술 넘어가요~ 청주 살짝 추가해주셔도 좋구요. 더 칼칼한 얼큰함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도 넣어주심 좋겠죠 팍 터지면서 익은 명란이 정말 고소하고 터져나온 알들로 국물도 진국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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