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보라 선교사(I국)

 I국 선교는 소망이 있습니다


20년간 선교하며 복음의 불모지에 희망의 예수님 전해
68명의 현지인 제자 양성, 22개 교회 2127명으로 부흥
조용기 목사 성회로 I국 전체 복음화율 4%이상 성장

 할렐루야, 20년의 I국 선교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모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선교를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섬김과 격려를 주시는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보내는 선교사로 변함없는 기도와 물질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1993년 12월 8일 저는 I국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I국 선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로 복음의 열매가 맺어 자라나고 있습니다. 

 1994년 2월 9일 I국 C지역 해변에서 조용기 목사님의 성회를 시작으로 N시, M시, K시, P시 그리고 2012년 11월 H시 성회는 사도행전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의 현장이었고,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서 일하시는 성령님은 지금도 I국 선교의 많은 열매를 맺고, 자라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 10월에는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고, 한국교회가 파송한 전 I국의 한국 선교사들과 선교사 자녀 총 570명이 모인 선교사대회가 있었습니다. 전 지역에 흩어진 선교사님들이 모이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성령님께서 N시로 모이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서 쏟아지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불을 받고 한국교회가 파송한 모든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새로운 장을 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님들의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중보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으로 복음의 지경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1994년 I국 성회 당시 인구의 기독교인이 2%이였던 복음화가 현재는 6% 이상의 부흥이 있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역사는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의 열정의 열매입니다.   

 저는 이 바통을 이어받아 I국 선교의 도구로 사용받기를 소원했습니다. N시를 중심으로 북I국의 4억이 넘는 인구와 미전도 310개 종족을 향한 소명이었습니다. 1996년 N시의 시끌거리는 시장 통에서 1명으로 교회를 개척하여, 2013년 현재 제자교회 8개와 제자들이 다른 제자들로 삼아서, 세워진 가정교회 6개와 마을교회 8곳에 출석 성도 2127명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한 현지 사역자들을 양육하는 영산제자훈련학교를 통해서 68명의 현지 제자들이 북I국 1억 영혼 구령의 비전을 품고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1회 졸업생인 D목사는 작년 7월에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사역지 A마을에서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동네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해 억울하게 복음을 전하는 이유만으로 유치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치장 안에서 만난 4명의 사람이 유괴범, 도둑, 강도들이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면서 성령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전했는데 4명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후에 D목사는 유치장에서 나오게 되었고 마을 주민들이 화해를 청해서 좋은 관계를 가지고 교회를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있습니다. D목사는 이 일을 통해 복음은 능력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삼은 또 다른 제자들 중에 K전도사는 17개의 마을을 다니면서 순복음의 영성으로 말씀을 전하고, 병든 자를 치유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포로된 자를 자유케하는 복음의 선포자의 삶을 공유하는 기쁨을 나누는데 이런 기쁨을 듣는 우리 모두에게 천국의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복음의 증인은 복음의 수 많은 열매를 맺어가게 합니다. 그래서 I국 선교는 소망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주신 비전과 우리의 선명한 목표로, 복음의 열매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5천년의 카스트 신분제도, 우상 3억 3000만, 타종교가 굳건히 견고한 진을 치고 있는 I국에서, 눈에 보이는 것 없고, 귀에 들리는 것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고, 수많은 일들이 선교의 마지막일 것 같은 장애를 넘을 때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면서 기도하고 받은 응답은, 믿음과 은혜로 앞을 향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시장통, 15평 공간의 S순복음교회에서 시작된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흘러서 견고한 지역인 V시까지 복음의 지경이 넓혀졌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이와 같이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영적 지경을 넓혀지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I국은 12억 7000만 인구의 25세 미만이 50% 그리고 35세 미만은 65%의 청년들이 있습니다. 8억 명 넘는 청년들 중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종들이 우리들의 영적인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향후 10년을 바라보면서 N시에 영산비전센터를 세우며, 신학교와 직업훈련학교를 통해 각계각층의 하나님의 종들을 세워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고 자라게 할 것입니다. 
 또한,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을 통해서 향후의 변화되는 I국의 변화를 믿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선교의 주체이신 성령님께서 3000명의 지도자들을 세우는 일을 하실 것이기에 I국 선교는 소망이 있습니다.

 복음의 열매를 맺도록 함께 하는 선교국의 모든 분들과 서아세아선교회, 선후배 목사님, 월드미션 그리고 함께 동역하는 김윌리엄 선교사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인생의 목숨을 걸 만한 사역으로 I국 선교로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