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과 신장에 발효 효소

   

 

사람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장기인 간장과 신장의 작용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효소입니다. 질 좋은 효소가 체내에서 만들어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간장과 신장의 기능이 결정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훌륭하고 신선한 효소를 식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소가 결핍된 식사를 계속하면 장내에 유독가스와 유해물질이 생겨 이상부패를 일으킵니다.


  장내에 유독가스와 유해물질이 생기면 장의 유익한 균을 죽여 유해한 균이 증식하여 부패가 더해집니다. 부패로 생긴 유독유해물질이 피에 섞이면 혈관과 장기의 작용을 저하시키고 상처를 입힙니다. 특히 울혈하여 정맥혈이 심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악화시켜 간장의 부담을 증대시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피가 탁해지면 혈액의 여과기인 신장에도 장애를 일으킵니다.


  간장은 대사의 중추라고도 하는데, 이는 간장에서 행하는 대사가 인체에서 행하는 총대사의 12%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간장은 인체의 대화학공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장의 작용을 크게 나누어보면 #1 당분의 대사 #2 비타민, 미네랄의 대사 #3 단백질 의 대사 #4 지방의 대사 #5 해독기능 #6 이물질 배설과 혈액응고작용 #7 담즙의 생성 등입니다. 이 일곱 가지 작용 모두에 효소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장이 효소의 힘을 빌어서 식물을 처리, 저장, 방출하는 데 대하여 신장은 효소의 힘을 빌어 불필요하계 대사물질을 오줌으로 배설하여 인체의 내부환경을 일정하게 유지되게 합니다. 그 중에서도 레닌이라는 효소는 혈압을 관리, 통제하는 큰 역할을 합니다.


  간장과 신장은 서로의 기능이 상반되지만 어느 한 쪽이 없으면 그 작용이 불가능한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이것은 간장과 신장의 효소활성을 보면 명백합니다. 간장의 효소활성은 식전에 나타나 식중, 식후로 차츰 약해지나, 신장의 효소활성은 식사와 함께 증가하여 식사가 끝남과 함께 없어집니다. 즉 간장과 신장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작용하여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장과 신장은 한 쌍이 되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 좋은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두 장기가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양질의 단백질,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은 간장, 신장의 강화에 필요불가결한 영양입니다. 간장병, 신장병에 현미효소가 막대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직접적으로 간, 신장에 작용하여 세포에 직접 동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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