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광대버섯

 

  

 

 

ㅇ 분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ㅇ 발생시기 및 장소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활엽수림내 지상에 단생 혹은 3-5개씩 군생하는 균근형성균이다.

북반구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ㅇ 외관
  갓은 6~18cm. 반구형에서 편평형으로 된다. 특히 갓끝이 반전된다. 표면은 초기에는

옅은 황토색이나 성장하면서 점차 적갈색 또는 암적갈색을 띠며, 회색-적색의 사마귀

모양의 외피막 인편이 불규칙하거나 다소 동심원상으로 부착되어 있으나 쉽게 탈락한다.
조직은 백색인데, 상처 시에 붉게 변색되고, 특히 주름살과 대의 부착 부위에 두드러지게 잘 나타난다.

주름은 떨어진형으로 약간 빽뺵하고,백색이나 상처시 성숙후에는 적갈색의 반점이 생긴다.

대는 길이 8~24cm로 담적갈색이며 밑쪽이 짙다. 표면은 건성이고, 유백색-옅은 적갈색을 띠며,

미세한 섬유상 인피 또는 분질상 모가 있으며, 대기부에는 외피막의 잔유물이 불완전한 띠를

형성하나 쉽게 소실된다. 성숙하거나 상처를 받으면 적색으로 변한다. 대의 상부에는 백색

막질의 턱받이가 있다.

포자는 8~9.5x6~7.5µm. 광타원형. 포자문은 백색이다.

ㅇ 특징
  독버섯인 마귀광대버섯과 비슷하나 본버섯은 주름과 대가 상처시 또는 성숙하면 적갈색으로

변하고 갓표면의 외피막 잔유물인 인피가 옅은 회적색을 띈다.
마귀광대버섯은 갓표면의 인피가 백색이고 주름살이나 대가 백색으로 붉은 색이 전혀 없다.
그러나 광대버섯류는 맹독버섯이 많으므로 확실하지 않으면 먹어서는 안된다.


ㅇ 독버섯

 
이전에는 식용으로 취급되었으나, 마귀광대버섯과 혼동하기 쉽고, 최근에 독성분이

확인되었으므로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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