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대한민국 건설 비전 선포식

로렌 커닝햄 목사 정근모 장로 등 주제 강연

 15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청년! 예수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절을 기념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복음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 일꾼으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였다.

 주강사로는 국제예수전도단(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가 초청됐고, 정근모 장로(라이즈 업 네이션스), 김승욱 중앙대 교수(월드 뷰 발행인) 등이 주제 강연과 비전 선포 순서를 맡았다. 행사에는 우리 교회 청년들을 포함해 대학생, 전문인 사역자 등 성도 1만 여 명이 모였으며 공동대회장을 맡은 이영훈 목사는 해외 성회 인도 중이라 영상을 통해 환영인사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영적으로 도전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로렌 커닝햄 목사는 ‘대사명의 결승선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창 1:28)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모든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에 있어 한국 젊은이들의 헌신이 필요하다. 2025년까지 앞으로 7년간 전 세계에 많은 한국 젊은이들을 보내자”고 격려했다.

 또한 YWAM의 몽골 선교 비전을 소개하며 “몽골의 60만 가정을 대상으로 몽골어 성경을 전하고 ‘예수’ 영화를 상영할 것이다. 이른바 ‘국제 청년 문화 교류’ 사역이다. 이 일에 동참할 1000명의 한국 청년이 필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승욱 교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독교 세계관의 올바른 이해와 기독교적 가치의 적극적인 확산을 통해 가정, 교회, 나라를 지키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정근모 장로는 ‘초일류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과 비전선언으로 “대한민국이 21세기 하나님이 쓰시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의 일꾼들이 일어나야 하며 청년들이 전 세계 대상으로 복음의 빛을 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