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석 성도(용산대교구) - 꼬리에 꼬리를 문 하나님의 인도하심 |
아내 따라 교회 다니기 시작 나의 아내는 믿음의 가문에서 자랐다. 할아버지는 목사님이셨고 그 믿음의 유산이 아내에게까지 전해져 교회 다니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다.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던 나는 단지 가정의 불화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아내를 따라 교회에 갔다. 매주일 교회에 가긴 했지만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말씀이 시작되면 어찌나 졸리는지 시작과 동시에 고개를 숙이고 깊은 잠에 빠져들고는 했다. 나는 사업을 하며 세상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토요일 새벽까지 술을 마신 후 다음날 교회에 나갔고 술 냄새가 나는 나에게 목사님이 손을 얹고 안수해 주셨는데 나는 그게 너무 싫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느니 차라리 교회에 안 나가겠다고 아내를 설득했으나 아내는 완고했다. 파더스드림에서 팀장으로 봉사하면서 세상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이제는 술 마시고 다른 사람 험담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다. 내 안의 옛 모습을 비우자 성령으로 충만한 새 부대로 바뀌었다. 앞으로도 기도와 말씀 안에서 봉사하며 살아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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