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구 장로(반석대교구) - 죽음에서 건져주신 주님께 영광 |
생사의 기로 섰을 때 중보기도 힘으로 10여 년 전 나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생사의 기로에서 나는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고 완악하고 고집스러웠던 나를 내려놓게 됐다. 담당 의사가 손상된 장기를 배 밖으로 꺼내 치료를 해보자며 4차 수술을 제안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의학의 힘보다 이제부터는 주님께 맡기겠다고 작정하며 기도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간절히 바라며 다시 건강한 몸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보곤 했다. 내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절대 감사의 마음을 품자 주님께서 내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기 시작했다. 출혈과 불순물이 줄어들었고 혈압과 체온이 정상으로 유지 됐다. 담당 의사와 의료진들은 기적이라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모두가 죽을 거라고 확신했던 나는 점차 회복되어 5개월 만에 퇴원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고난은 유익이 됐다. 나는 앞으로도 받은 은혜를 실족하지 않도록 내 삶을 항상 돌아보고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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