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담임 최병삼 목사) |
美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네 번째 큰 한인교회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인구 22만 명의 타코마(Tacoma)지역에 위치해 있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는 한인 및 인터내셔널 교인들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며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지성전 담임과 국장으로 사역했던 최병삼 목사가 3년 7개월 전 담임으로 부임한 이후 성도들이 늘어나 타코마 지역 한인교회 중 네 번째 큰 교회로 성장했다. 현재 재적 성도 400명. 매주일 예배에 평균 270명이 출석한다.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새신자들이 교회를 찾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모두 예수를 처음 믿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는 이민교회 발전에 가장 심각한 저해요소인 기성세대와 다음세대의 갈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젊은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교회는 생기가 살아나고 있다.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의 사역에서 주목할 것은 독특한 시스템인 목장 구역이다. 목장 구역은 순수 소그룹 예배모임을 의미한다. 수요일과 주일 뿐 아니라 모든 요일 예배를 드린다. 교회 안의 모든 공간을 개방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목장별로 자유롭게 예배가 진행된다. 이는 소그룹 성경 Q.T모임을 뛰어넘는 예배 형식이다. 십자가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는 행사 및 프로그램 구조의 변화라는 시스템에 무게를 두지 않고 오직 교회의 영적인 회복은 성령께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역에 임하고 있다. 최병삼 목사는 “교회는 영적으로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면서 이들을 돕는 사람도 있는 곳이다. 어제의 환자가 오늘날 의사가 될 수 있는 곳이 바로 교회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님께서 사람을 통해 회복을 계획하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회복이 우선이 되어야만 진정한 부흥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영적인 회복과 소통을 통해 전 세대의 성장을 이루고 있는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선교하는 교회, 십자가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십자가의 능력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십자가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교회, 십자가의 능력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바라고 믿으며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기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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