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을 찾아서(농어촌선교회) 2

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 미 자립교회 지원분과위원회

열악한 여건과 환경 속에서 날로 피페해져 가는 농어촌 교회들의 부흥과 발전 그리고 영성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 미 자립교회 지원분과 위원회에서는 움추려 있는 농어촌지역 교회들이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다.

도시교회 성장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전국의 농어촌교회 대부분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자립의 틀을 마련하지 못하고 힘겨운 사역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오늘의 농어촌교회의 현실이다.

이에 적으나마 힘을 더해주어 어려움에 직면한 농어촌교회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고자 본 분과위원회(위원장 이종석 장로)에서는 30여명의 장로들이 분과위원으로 봉사하며 매주일 중보기도를 하며 지원교회를 선정하고 년 3회 도별 현지방문을 하는가 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정성어린 농어촌미자립교회 돕기 헌금 등을 통해 현지방문 때는 특별 격려금과 의류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 위원회에서는 94년부터 2002년까지 1900개 교회를 지원했으며 현재420개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교회로 지정되면 2년간 매월 15만원씩의 전도비가 지원 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47()부터 9()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파주에 소재한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농어촌미자립교회 교역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농어촌교역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어 새로운 활력소가 되게 하였다.

세미나 강사에는 조용기목사,이태희목사,윤석전목사,임종달목사,명성훈목사,김원철목사,김경문목사 등이 강사로 초빙 되였으며 세미나 기간동안 농어촌교회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결속을 강화하고 참여 교역자들은 기도원 기도굴 에서 영성회복을 위한 개인 기도를 하기도 했다.

본 위원회에서는 농어촌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물질적인 지원 은 물론 낙후된 교회의 부흥과 발전 그리고 영성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종석 분과위원장은 다짐을 했다.

03.5.20 7호게제 김병기 기자




 

선교현장을 찾아서(경찰선교회)1

 

15만 경찰복음화를 위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를 찾아 선교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경찰선교회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에 58개 각 직능단체별 선교회중 하나로 경찰복음화를 위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관 에게라는 표어아래 경찰복음화에 뜻을 같이하는 십수 명의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88년 경찰선교회를 발족하고 89년부터 수도권 일원의 경찰관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교활동을 시작하였다.

 

15만 경찰 개개인의 영혼구원은 물론 이 무질서한 혼돈의 시대에 사회 질서를 바로잡고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찰관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어 시민 한사람 한사람을 내 가족처럼 아끼며 이 사회 모두를 내 가정 내 이웃이란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보살피고 돌볼 수 있게 하여 어둠을 밝힐 수 있는 촛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기위하여 부푼 꿈을 갖고 선교를 시작 하였지만 선교초기에 인적자원과 재정문재는 물론 선교현장에서의 예상치 못한 갖가지 걸림돌로 인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기관 경찰보다는 수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고 젊은 전 의경 쪽에 치중하면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경찰복음화란 사명감만으로 함께한 선교회 봉사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15년의 결코 짧지 않은 날들을 걸어오며 경찰선교 분야에선 어느 선교단체보다 뜨겁고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150여명의 선교회 봉사회원들은 매주일 아침 7:30분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해서 29개 선교처 별로 짜여진 조직에 의해 정해진 선교 현장이나 때론 출동현장의 버스에서도 한주도 빼지 않고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선교를 하고 준비한 다과로 친교를 나누며 그들과 가슴으로 정을 나누다 보면 경찰관들의 진솔한 고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고 때론 상담의 창구 역할을 맡게도 된다.

 

과격한 시위현장에서 돌과 각목 그리고 화염병에 맞아 부상을 입고 피투성이가 되여 경찰병원에 실려와 신음하는 그들을 사회 어느 구석에서 조명해보는 사람이 과연 누가 있는가?

그곳엔 경찰선교회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그들을 위로한다.

 

150여명의 봉사회원 중에는 창립 때부터 함께한 회원이 20여명이나 되여 장기 봉사의 본을 보이고 있으며 동선교회를 거처 10여명의 주의 종이 배출되기도 했으며 2003년에는 8대회장으로 최종순 장로가 경찰선교회 호의 선장이 되여 선교회를 이끌고 있다.

 

2003.4.7 김병기 기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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