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예빼.8 - 아버지의 집에 거하라 (14:1~6)

찬송:491(534) 242(233) 486(474)

묵도:고전15:12~13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492(544) 기도:000

이 세상에 우리의 사는 삶을 가리켜서 나그네 인생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야곱이라는 사람은 축복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내 나그네의

인생길이 130년이나 험악한 세월을 살았나이다. " 하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기에 험악한 세월이요, 외로움과 슬픔의 세월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이

그에게 평안을 주지 못합니다. 많은 지식이나 명예가 결코 그 인생을 편안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돈이 많고 명예나 지위가 높으면 오히려 근신 걱정 염려가 더 많고 평안을 찾기가 힘듭니다.

강건하여 조금 더 사는 자나 조금 덜 사는 자나 역시 인생은 험한 나그네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한 우리는 누구도 죽음이란것으로부터 자유로울수가없으며 영원히 함께하지는못합니다.

때가되면 아무리친하고 가까운사이라고해도 우리모두는 헤어질수밖에없습니다.

좀 더 남보다 돈을 많이 모으고 명예나 지위를 확보하려고 남보다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보다가 아쉬움과 한을 품고 가야만 하는 길이 나그네인생길인 것입니다.

나그네 길은 정든 이웃과 혈육의 가족과 영원히 떨어져서 이별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오늘본문은 예수님이 세상에있다가 떠나는것을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하신말씀입니다.

너희는마음에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믿으라

예수님은 지금 제자들을떠나지만 영원히 떠나는것이 아니고 다시세상에오신다고 했습니다.

단지 이 세상을떠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에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제자들을 완전히 떠나는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고계십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염려근심걱정두려움들이 있지만 죽음만큼 두렵고 무서운것은 없을것입니다.

그것은 죽음뒤에 다가올 일들을 알없기때문입니다.

허나 죽음뒤의 다가올 일들을 미리있고 천국에서 거할 집이 약속이되어 있다면

두려워 할없이 사는길이있습니다.

세상에서 걱정하지않고 죽음앞에 두려움없이 사는길은 바로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사람들은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때문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영접한 고 ㅇㅇㅇ 집사님에게는 이제 돌아갈 본향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고향을 사모합니다.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합니다. 이제 예수 믿는 성도의 죽음은 외로움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오히려 희망과 즐거움과 희열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나온 참 본향으로 가는 길이기에 그러하고,

슬픔과 고통이 없는 아버지의 품에 안기러 가는 길이니 그러합니다

 정든 가족이 세상을 떠난 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은 이제 나그네의 괴로운 세월을 뒤로 하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으니 위로와 소망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성경을 보니 하나님께서 고 ㅇㅇㅇ 집사님의 8-2

목자가 되셔서 세상을 살 동안 인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인도하신 주님께서 천군 천사들과 더불어 이제 귀한 집사님의 영혼을

영원한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해 들이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먼저 가신 ㅇㅇㅇ 집사님은 결코 혼자 가신 길이 아닙니다. 천군 천사가 와서 귀한

집사님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여 갔으며, 주님께서 천국 문을 활짝 열고 영접해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 집에 거할 수 있도록 귀하고 복된 길을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먼저가신 귀한 집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집사님의 위로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 임 이러라 "

" 21:0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 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 "

또한 바울 사도는 말씀하십니다.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바라는

모든 자 에게니라.“

집사님께서는 선한 믿음의 싸움을 잘 싸우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해야 할 일을 감당하며 모든 이의 모본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집사님의

가는 길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쓰러 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육신의 헤어짐이 슬프지만은 이제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시고 아무쪼록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신 00000를 기쁨으로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길은 오직 믿음의 길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고 하셨습니다

 오늘 주님이 택하신 이가정은 주님을 목자로 모신 가정이 되셔서 영원한 천국에서

다시 살 소망을 가족 모두가 가지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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