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예배.5-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라(요14:1~4)


참고:16:19~31. 11:1~12 찬송291. 534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았을 때는 세상을 믿고 살았습니다.

사람을믿고, 돈을믿고, 명예를믿고, 세상지위를믿고,또 친구를믿고 살았습니다.

아내는남편을,남편은아내를,자녀는부모를믿고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내곁을 떠나고 아내가떠나고, 부모가 떠나고 친구가 떠나면 우리는 슬퍼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그들은 어차피 언젠가는 우리곁을 떠날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세상에 있는한 우리는 누구도 죽음이란것으로부터 자유로울수가없으며 영원히 함께하지는못합니다.

때가되면 아무리친하고 가까운사이라고해도 우리모두는 헤어질수밖에없습니다.

그렇다면영원히 함께할없는세상에서 우리는어떻게 살아야것인가??


1.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라.

오늘본문은 예수님이 세상에있다가 떠나는것을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하신말씀입니다.

너희는마음에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믿으라예수님은 지금 제자들을떠나지만 영원히 떠나는것이 아니고 다시세상에오신다고 했습니다.

단지 이 세상을떠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에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제자들을 완전히 떠나는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고계십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염려근심걱정두려움들이 있지만 죽음만큼 두렵고 무서운것은 없을것입니다.

순간의 판단의 착오로 스스로 목숨을끊는 자살이란 것도있지만 죽는다는것은 모두들 싫어합니다.

그것은 죽음뒤에 다가올 일들을 알없기때문입니다.

허나 죽음뒤의 다가올 일들을 미리있고 천국으로 약속이되어 있다면 두려워 할없이 사는길이있습니다.

세상에서 걱정하지않고 죽음앞에 두려움없이 사는길은 바로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사람들은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때문입니다.

영원할없는 세상의 나그네 삶의여정가운데 하나님을 믿기만하면 짧든 길든세상의가운데도 늘 함께동행하여주시고 사후의 영원한 하늘나라의 삶이 하나님과 함께하는삶이 약속되어있는가하면 세상에서 인연을 갖고헤어짐을 슬퍼했던사람들도 예수를믿기만 했다면 모두 천국에서 만날 수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않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고아나 소년소녀가장 또는 일찍가족을 저세상으로 보내고 혼자사는 사람을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동정합니다. 그러나 그렇지않습니다.

아무리 많은식구가같이살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아도 그래서 의지할 사람이많은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을 믿지않으면 나중에 그 사람은 영원한 고아가됩니다.

따라서 정말불행한사람은 하나님을 믿지않는사람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믿는사람은 세상사람이다 떠난해도 외롭지않고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2.하나님과 함께하는가정

오늘 추도예배를드리는우리모두는 하나님을 믿고의지하는가정의시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육신적으로 다소 외롭다 해도 하나님이 늘함께하심을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기쁨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야합니다. 예수를믿고 세상을 떠난사람은 나중에 다시만날 수있기에, 잠시헤어지는 것이기에 슬프지 않습니다.

16:19이하에 보면 부자와 거지의 비유가 있습니다.

자색옷과 고운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운 연회를 5-2

즐기며 예수를모르는 부자와 그 부자가 먹고 버리는 쓰레기나주어먹고 살며 예수를 믿었던 나사로라하는사람이 어느 날 둘 다 세상을 떠납니다.

세상에서의 삶이 객관적으로 보면 부자는 행복했고 나사로는 불행했다고 보일 수 있겠지만 그들의 내면의 삶은 정반대였습니다.

부자는 늘 먹고마시는 연회를 즐기지만 마음은 공허했고 음식 찌꺼기나 주어먹는 나사로의 비참해보이는 삶의 내면에는 예수님이 함께하시기에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사후에 정해진 천국과 지옥으로 간 두사람의 영혼은 어떻게되였을까요?

예수를 모르는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중에 눈을들어 멀리 아브람의품에 있는 나사로를보고 나를긍율히 여기사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내 혀를서늘하게 해달라고불꽃가운데서 괴로워하는모습을 보게됩니다.

얼마나 뜨거운 지옥의 불꽃가운데서 목이말랐으면 생전에 집앞에있던 거지나사로에게 물방울로 목을 적셔달라고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또한 부자는 세상에 예수를 모르는 내 형제들이 다섯이나 있으니 그들이 예수를 믿고 이 지옥에 오지 않토록 해달라고 아브람에게 간청을 하지만 지옥과 천국은 오갈 수 있는 곳이 아니며 죽은 후에는 어찌할 수 없다고 모두 거절을 합니다.

짧은 세상에서의 삶이 영원한 영혼의삶을 결정한다는것을 기억하시기바랍니다.

오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다시오신다고 한 것처럼 먼저간식구들은 다시만나게됩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납니다. 중요한것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가지 믿음생활을 잘하는 일인 것입니다.

인생은 덧없는것임을 생각하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보다열심히 충성되이 살아가는 우리모두가되시기바랍니다. 3.믿음으로 사는

11:1~12에서 믿음에 대한 예화가 나옵니다.

믿음은 바라는것들을 이루는것이고,보이지않는것들을 증거보이는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계가 지어진것을 믿는것이라고했습니다.

이 믿음을 통해서 에녹은 하나님을 늘 기쁘시게하므로 죽음을 맞지않고 하늘나라에 올라갔으며, 노아는 보이지않는 경고에 방주를만들므로 의의상속자가되었으며, 아브라함은 부르심에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라 부름을 받고, 100세에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아들을 낳고 그의자손이 해변의 모래알과같이 많으리라는약속을 이루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은 이처럼 귀하고 값진 젓입니다.

허나 이 믿음은 거저얻어지는것이아니고 많은 인내와 절재,순종과 행함이 요구되는것입니다.

이기주의가 팽배해 나만을 생각하고 모든 것을 나에게 가치의 기준을 두어 내 생각이 옳고, 내가 하자는대로 해야하는가하면, 나만 잘 먹고, 소유하고 누리기를바라는 그릇된사고와 생각은 믿음에 저해가되는것들이기에 과감히 버릴아는 믿음을 소유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것입니다.

내가소유한것이 비록 부족하여도 믿음이,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심을 믿게하고, 하나님이 늘 나를인도하심을 믿게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창조주이신 아버지의품에 살아서는 물론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살수있다는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며 예수믿는것이 자랑스러울있기에 오늘의적은 불편함은 기쁘게 감수할있는것입니다. 우리의 하루하루가 예수믿는사람으로서의 승화되어지는 삶을통해서 우리 모두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난다해도 하늘나라에서 다시만날 수 있기에 슬퍼하지않아도되는것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보다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믿음의 길을가시기를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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