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고난당한 것이 유익이라. 시119:66-71 (P-891)

 

인간의 한 생애가 결코 긴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잠시 왔다가는 나그네 인생길이 평탄치만은 안습니다.

그 길지 않은 삶 속에서 수많은 喜悲哀樂을 반복해서 겪으면서 한 생애를 보내지만 그중에서도 때때로 닦아오는 고난들이 우리를 힘들고 어렵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나의고난 질병, 사망 가정의고난 장애, 물질, 직장, 사업 가까운 이웃과친지나 아끼는 사람의 고난 보살피고 돌봐야할 곳.

이와 같은 고난을 당할 때 그 고난을 감당하는 3가지유형이 있는데 원망하는 사람왜 착하게 산 나에게...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 하나님이 있다면 왜 이런 고난을... 하나님께 맡기고 부르짖는 사람 창조주의뜻에...

이사야45:7에서 나는 빛도 짖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짖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라고하고 있습니다.

밤과 낮이 있듯이 우리의 삶의 여정에는 밝고 어두운 양면을 수없이 겪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닦아오는 고난을 극복할 것인가?


1.선한사람도 고난을 당한다.

고난 중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 주시는 것이 있고 마귀가 우리를 해치기 위하여주는 고난이 있습니다.

1:1절 이하에서 우스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 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여 나니라,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욥에게 어느 날 갑자기 자녀와 종복과 가축과 재산모두를 잃어버리는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그는 이 엄청난 고난이 어느날 갑작이 닥쳐왔을 때“21절에서 내가 모태에서 맨손으로 나왔아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찌니 이다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여호와를 찬송 했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도 욥에게 더 큰 고난들이 계속해서 닦아오고 재물은 물론 친구들과 아내마저 저주를 하며 욥의 곁을 떠나고 온몸에 악창이 나서 얼마나 가렵던지 기와조각을 주어다가 몸을 긁었다고 했습니다.

선하고 착하며 훌륭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욥에게도 이처럼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 닥아 온 것은 욥의 믿음을 시험하기위해서 사탄이 욥에게 준 고난 이였습니다.

우리들 모두에게도 어느날 감당하기 힘든 고난과 아픔이 닥아 올수 있습니다. ?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욥은 견디기 힘든 고난가운데서 자신이 태어난 것을 원망하기는 했지만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음으로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하신 욥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과 같이 고난을 극복하고 처음 것보다 갑절의 축복을 부어주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고난을 감수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2.고난도 회개하면 유익이 된다.

우리가 신실한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도 나 자신이 알게 모르게 많은 죄를 지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한 단면이며 그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로인해서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어져 있을 때 고난을 통해서 지난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과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계기로 만든다면 고난이 유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나를 보십시오.물고기배속에서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밖에 없는 절대 절명의 고난가운데서 자신의 잘못을 30-2

눈물로 회개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은 요나를 살려주시고 적성국의 백성들까지 살려주시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범죄를 저질렀을 때 피해자에게나 법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깊이 깨닫고 회개하며 용서를 구할 때 선처를 받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5:3-4에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하고 있는데 환란이나 연단을 통해서 소망을 주신다고 분명히 약속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더 강한 쇠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강한 풀무 불에 수없이 달구어 내야 강한 쇠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2:18에서 자기가 시험받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니라 고했습니다.

고난 받는 자들을 분명히 도우시겠다는 약속이 주어져 있습니다.

고난당할 때 왜 나에게만 이런 고난이올까 원망할게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회개하며 부르짖을 때 요나를 구해주신하나님은 여러분을 고난가운데서 구해주실 것입니다.

33:3에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고 했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부르짖는 눈물의 기도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 수 없는 커다란 일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시겠다고 약속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모습에서 성경에서는 물론 지금 이 시간에도 도처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기적들이 창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3.고난 중에 인내하면 피할 길을 열어주신다.

고전10:13에서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그리고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자식이 감당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처해서 해여 나오지 못하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행실이 못된 자식이라도 그 행실을 고치기 위해 한동안 아픔을 겪는 것을 지켜보기는 하겠지만 못된 아들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부모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모든 부모는 아들의 고난을 대신이라도 짊어지고 아들의 짐을 덜어 줄 것입니다.

이사야53:5에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사해주시기위해서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으셨으므로 이제 택함을 받은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고 고난가운데서 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6:1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고 했습니다.

고난 중에 인내하며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의 율례를 깨우치게 되고 하나님 앞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되며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우리를 찾아오셔서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복에 복을 더해 주실 것 입니다.

원치 않는 고난 중이라도 간절한 기도를 통해 고난을 유익으로 변화시키고 욥과 같이 갑절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귀여운 펜더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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