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청년의때에 창조자를 기억하라.11:9~12:3.

 

우리 인생은 한 세대를 살아가면서 유년기와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로 나눌 수 있게 됩니다.

그 가운데 청년기를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젊음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모두가 다 바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열흘이상 피지 못하고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 이상을 지탱 하지

못한다는 뜻의 한자어로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花無十日紅이요  權不十年)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인생의 청년의 때를 꽃의 만개한때로 비유할 때 아름답게 피어 잊는 꽃이 언제까지 그대로

있을 수 없듯이 우리 인생의 젊음 또한 무한한 것이 아니고 잠시 머물다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을 아끼라) 성경은 우리의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고, 100살이 넘게 살기도하지만

그 세월이 지나고 보면 결코 긴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 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의 때로서 현제는 모두가 다 강건하고 활력 넘치는 정신과 육체를

소유하고 있어서 젊음이 순간에 지나가는 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젊음을 허송

그러나 오래지 않아 우리의 육체는 쇠약해지고 정신 또한 더불어 혼미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건망증

이 같은 노년의 때가 되였을 때 노구를 지켜줄 신앙마저 없다면 그 인생은 절망 그 자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공원의노인들...)

오늘 본문에서 전도자는 우리인생에 있어서 반듯이 노년기는 찾아오며 그 때에 믿음을 가지지

못한 자는 영육간의 고통을 당할 것 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죽음의 불안..)

그렇다면 이와 같은 비참한 현실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를 구주로 받아드리고 영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과 같은 청춘의 때에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하나님을 나의구주로 영접하고

믿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삶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드리기 위해서

젊음의 때는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 이며 쉽게 동요되고 불타오르는 것은 순수함의 반증인 것입니다.

또한 누가 뭐라 해도 청춘의 때는 인생의 황금기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같은 인생의 절정기를 하나님께 헌신하기위해 우리는 젊음의 때에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5:15-16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 없는 자들은 세월이 언제나 그곳에 머물러 있을 줄 알고 허성 세월을 하는데 지혜 있는 자들은

세월이 살 같이 지나가는 것을 알고 오늘. 아니 지금 이 시간마저도 아끼고 아껴서 쓰라고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청춘의 가장 빛나는 이상과 가치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고 실현화하는 것-

자신의 순수한 영혼과 시간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만큼 더 칭찬 받을 것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언제 흘러갖는지 조차 알 수 없이 속절없는 시간은 내 곁을 쏜살같이 지나가버리고 젊은 날의 패기도

의욕도 용기도 사라지고 검은머리 백발이 되고 수족이 말을 듣지 않고 삶의 온갖 의욕이 상실되는

노년에는 내가 하나님께 헌신하고 봉사하려해도 몸이 자유롭지 않고 힘과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과 같은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믿고 강건한 정신과 육체를

하나님께 드려 봉사하는 신앙생활을 통해 여러분의 천국의 소망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2.노년에 회심 하는 자가 드물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주위에서 끈질기게 예수를 믿으라고 권면을 해도 듣지 않다가 임종 직전에 가서

하나님을 영접하기도합니다. 그야말로 턱걸이로 하늘나라에 가는 거죠.

물론 끝까지 아집을 깨뜨리지 못하고 버티다가 불신자의 상태로 가는 것 보다는 났겠지만 턱걸이로

하늘나라에 갔으니 하늘나라는 들어갔어도 무슨 상급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대부분의 믿음의 위대한 선조들은 유년기나 청년기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젊음의

가장 꽃다운 때를 주님을 위해 바치기로 결단했던 사람들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부르심에는 인간의 연령이문제가 되지는않습니다.

그러나 노년에 이르러 신앙을 갖고 신앙생활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내가 듣고 배운 지식. 문화와 관습에 의해 형성된 생활철학.

그리고 삶의 가치관과 자아와 아집이 복음을 받아드리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컨대 오랜 세월동안 삶에 고착되어온 여러 요소들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나의인격에 침투해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 대신 여러분과 같은 청년의 때엔 감수성이 예민하고 지혜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말씀을 들으면 그 말씀에 사로잡혀 훨씬 용이하게 신앙에 입문 할 수 있고 또한 젊음을 바쳐

하나님의 원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일평생 훌륭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종말의 때가 가깝기 때문에

성경은 고후6:2에서 현시대를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 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구원의문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이 구원의 길로 돌아오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의문이 닫혀 질 때가 임박하였습니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라고 말씀을 마치신후에 하늘로 올라 가셨는데 이를

지켜보고 있는 제자들에게 두 사람의 천사들이 나타나서 11절에서너희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는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라고 했습니다.

성경의 수많은 곳에서 예수님께서 다시오실 것과 그 때의 징조를 예언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종말의 때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시기에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해서 구원의문을 닫아버릴 것입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애걸해도 구원의문은 더 이상 열려지지 안 을 것 입니다.

종말의 때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 시기가 오기 전에 우리에게 젊음이 있을 때에 젊음의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삶에 투자를 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대원 여러분!!!

두말할 필요 없이 청춘은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향락적인 세속에 무쳐 방종과 방탕에 휩쓸려 청춘을 소진한다면 인생에 있어

청춘의 값진 의미를 어디에서 찾을 수 가 있겠습니까?

요컨대 어떤 가치관과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청춘은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년의 때인 황금기에 있는 여러분은 하나님을 나의구주로 영접하는데 주저함이 없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하겠습니다. 청년의 때는 지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귀여운펜더-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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