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 마가다락방 청년지도자 영성수련회

조용기 목사 “꿈꾸는 사람이 모든 것을 이룬다”

 제4회 아세아 마가다락방 청년지도자 영성수련회가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가 진행하는 이번 영성수련회에는 홍콩과 대만 청소년 90여 명이 참석해 한세대학교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영산의 리더십 등에 대해 배우고 5일에는 우리 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앞서 3일에는 조용기 목사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요셉의 예를 들며 요셉이 형제들 중에 으뜸이 되는 꿈을 꾸고 입술로 고백하자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했지만 죽이지 못하고 결국 꿈이 요셉을 이끌어 애굽의 국무총리로 만들었음을 강조하며 “꿈꾸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나는 한평생 꿈을 꾸며 살았다. 성령이 그 꿈을 통해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셨다. 한세대 설립도 그 꿈이 세웠다. 공부 많이 했다고, 금수저라고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꿈꾸는 사람이 리더가 되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아 마가다락방 청년지도자 영성수련회는 아시아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미래의 아시아를 이끌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매년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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