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하나님 말씀 함께 공부합시다

성경은 하나님 계획 깨닫게 하는 나침반
매일의 경건 통해 복음 전하는 제자 돼야

 순복음의 신앙은 그 출발이 십자가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는 구원받았고, 육체적 질병의 치료와 생활의 저주로부터 해방됐다. 하나님의 은혜는 단일성이 아닌 연속성을 지녀야 한다. 매일 경건에 힘써야 한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씀이 삶의 중심이 돼야 한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복음이고 진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맺어야 한다.
 그래서 이영훈 목사는 “영적으로 성장할 때 반드시 경건의 훈련이 필요하다”며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삶에 적용해 열매를 맺는 것이 크리스천의 본분임을 언제나 강조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절대적인 계시로 정확하고 무오하지만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오랜 묵상이 필요하다. 혼자서는 어렵다. 선생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배워서는 이단에 빠지기 쉽다. 교회 안에 공식적인 모임을 통한 성경공부가 그래서 중요하다.
 우리 교회는 성도들에게 말씀이 주는 유익을 전하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성경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성도들의 바른 신앙생활을 도왔다. 그리고 순복음의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성경 전체를 바라보고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도록 가르쳐왔다. 신앙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스스로 용서받은 죄인임을 고백하게 했고 우리의 자랑이 오직 ‘십자가’ 뿐임을 깨달아 복음의 증인으로 나서도록 이끌어줬다.

 이제 봄이다. 국제신학교육연구원 교육훈련국은 성도들을 위해 성경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성경공부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라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과정들이다. 세부과정으로는 성경학교, 성경대학, 성경대학원, 순복음신학아카데미, 4차원의 영성 칼리지, 순복음말씀아카데미이다. 이 과정은 신구약 성경 각 권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1단계를 시작으로 기독교 입문, 성경 전체를 심도 있게 꿰뚫어 볼 수 있고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편까지 심화 교육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주일은 물론 평일 주·야간으로 진행돼 개인의 시간에 맞춰 교육과정을 정하면 된다.
 어린 아이의 신앙에만 머물지 말고 거룩하고 신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믿음의 항해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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