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이영훈 목사 ‘십자가 고난 의미’ 설교
고난 주간을 맞아 우리 교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오전 5시(토요일은 오전 6시) 대성전 그리고 지·직할성전(위성중계)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다.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특별기도회가 시작되는 월요일은 이영훈 목사가 설교한다. 화요일 새벽에는 조용기 목사가 ‘다 이루었다’(요 19:28∼3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참 의미를 전한다. 이튿날인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다시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만이 구원의 길 되심을 강조한다. 그리고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며 겸손과 사랑의 삶을 사는 성도들의 제자된 삶을 당부한다.
이영훈 목사는 올해 고난 주간을 맞아 성도들에게 초대교회 성도들이 행했던 것처럼 금식기도를 권면했다. 이영훈 목사는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신앙 자세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국가적 위기에 처한 작금에 현실 앞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금식하며 기도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