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혜 권사(양천대교구) - 두렵고, 떨리고, 연약할 때 하나님의 능력 나타나 |
전도! 광야 학교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길
광야 학교에서 고난의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다. 광야 학교가 언제쯤 끝이 날지 알 수는 없었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권사찬양대에서 찬양 봉사를 시작했다. 봉사를 시작하고 몇 달이 지나, 하루는 집주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신월동에 뉴타운이 개발되니 이사를 가 달라는 것이었다. 동네가 앞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이사를 가라는 연락을 받고 나니 가슴이 떨렸고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 기도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였기에 찬송을 부르면 기도의 문이 다시 열렸다. 정신을 가다듬고 힘을 내어 내가 약할 때 강함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그리고 장막을 소원하며 꿈을 가지고 기도했다. 이사를 한 후 교구장 김일수 목사님을 모시고 입주예배를 드렸다. 광야학교에서 나와 가나안에 들어가는 기분이 이런 것 같았다. 예배를 드리면서 감사의 눈물이 흘렸다. 올해 우리 가족의 목표는 말씀에 순종해 영혼구원인 전도에 목숨을 걸자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으로 채워지는 것이요,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이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린다. 할렐루야! 정리=이소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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