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 오리엔테이션


이영훈 목사 “올바른 역사의식 가진 리더들 되어야”
박경표 장로회장 “서로 협력해서 교회를 이끌어 가자”

 장로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장로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내년 우리 교회 창립 6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교회 평신도 리더들의 모임인 장로회, 이 중에서도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주어진 사명이 막중하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첫날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주제로, 마지막 날에는 60주년을 맞이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비전 및 발전계획을 주제로 강연하며 교회 창립 60주년이 새로운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첫날 순복음이란 이성적이고 자유주의 물결에 대항하여 나타난 용어라며 가장 근본적인 신앙에서 우리 순복음이 탄생했음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가 탄생하게 된 AD30년의 오순절성령강림사건부터 초대교회, 중세암흑기, 종교개혁, 19세기 유럽과 미국에 퍼진 성결운동, 20세기 등장한 오순절 그리고 아주사성회 등을 거쳐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까지의 과정을 전하고 대조동 천막교회 당시 조용기 목사가 ‘좋으신 하나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음을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신앙의 출발은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어려운 성도들을 심방하며 느낀 것을 장로들과 공유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성도들을 계속해서 찾아가 꿈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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