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예배 드려


이영훈 목사 “오직 믿음으로 전진하라”

 이영훈 목사는 15일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와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에서 주관하고 2017종교개혁500주년 성령대회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히 1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를 힘들게 하는 어떤 시도와 노력도 주님 앞에서 무너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 모두는 성령으로 충만하고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며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하고만 일하신다. 여기 모인 모두가 성령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믿음이다. 또한 하나님께 기도로, 찬양함으로, 감사함으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나아가는 것이다”라며 “우리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한 마음 되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오직 믿음의 전진을 계속하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500주년 헌금을 스와질랜드기독대학교 이사장 김조양 선교사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 박재윤 변호사에게 전달했다. 김조양 선교사와 박재윤 변호사는 감사를 전하고 맡은 사역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오범열 목사(성산교회)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개회사, 문성모 목사(한교회)가 기도,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이말테 교수(루터대)가 봉헌기도, 민경배 석좌교수(백석대)가 기념사,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가 개혁사, 이수형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가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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