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강사로 4차원영성실천운동 대성회 개최


“꿈을 마음에 품을 때 창조역사 일어난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순복음제자들 한 자리에

 4차원영성 실천운동 연합기도대성회가 21일 대성전에서 있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는 우리 교회와 지븡직할성전은 물론 순복음강남교회, 순복음강북교회, 순복음엘림교회, 순복음도봉교회, 성산순복음교회, 예수가족교회,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 여의도순복음한세교회,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등도 참여해 오랜만에 순복음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의 함성을 드높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을 축복하고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 실천운동보급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의 소개로 4차원영성선교연합회 총재 조용기 목사가 등단하자 대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힘있는 목소리로 “할렐루야”를 외치며 환영했다. 일부 성도들은 오랜만에 직접 보는 조용기 목사를 보고 반가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는 ‘4차원의 영적세계와 성령’(요 3:5∼8)을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3차원의 세계로 4차원의 영적세계에 의해 움직인다”며 “3차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인간이 4차원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꿈을 품어야 한다”며 “닭도 알을 부화하기 위해서 먹지도 않고 알을 품는 열정을 가질 때 병아리가 부화하듯이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꿈을 마음속에 품을 때 꿈이 실제가 되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맹인 바디매오는 눈을 뜨겠다는 간절한 꿈과 목표가 있었다”며 “꿈을 꾸고 기도하라”고 역설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먼저 꿈을 꾸고 꿈이 믿음으로 가득할 때 입술로 고백하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당부하며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축복기도했다.
 성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국회의장은 최근 북한의 핵도발로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포항의 지진으로 국민들이 고통 받은 이 때 기도에 힘쓰는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포항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조용기 목사의 건강과 선교사역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4차원의 영성의 생활화와 세계화를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오랜만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모여 기도해 기뻤다고 고백했다. 홍양수 집사(강북교회)는 “너무 은혜스러운 시간이었다.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에 큰 위로가 됐고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 돌아가면 긍정적으로 희망을 갖고 살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권사(엘림교회)는 “오랜만에 모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니 너무 좋았다. 4차원영성실천운동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4차원영성선교연합회장 진중섭 장로는 “말씀을 듣는 것이 끝이 아니라 실천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4차원영성선교연합회는 조용기 목사의 4차원영성 실천운동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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