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 직분 감사하며 기도하는 삶” 당부
교회 창립 60주년 맞아 기구 조직 변경
올해 우리 교회 권사로 취임한 373명 신임권사를 위한 환영예배가 15일 세계선교센터 3층 권사회실에서 열렸다. 권사회 연합회장 이명옥 권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제2권사회장 차숙이 권사가 대표로 기도했고, 에벤에셀몸찬양단의 특송, 권사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복 있는 삶’(시 146:1∼5)을 주제로 “기뻐하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찬양할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 안에서 복 있는 삶이다. 권사님들이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복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내년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맞아 국내외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우리 교회를 방문한다. 권사님들이 내년 60주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주께 소망을 두고 교회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예배에 참석한 신임권사들을 환영하며 “순복음의 권사로 임명받았을 때의 그 설렘을 기억하고 기도의 어머니로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예배에는 제직봉사분과위원장 이은용 장로가 참석해 환영사 및 권사 직분의 사명에 대해 소개했다. 또 앞으로 제1·2·3권사회로 나뉘어 활동하는 만큼 권사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제1권사회장 김정일 권사, 제2권사회장 차숙이 권사, 제3권사회장 이재신 권사와 함께 신임 권사들을 향해 인사하고 권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직된 권사회는 만 59세 이하는 제1권사회, 만 60세∼69세까지는 제2권사회, 만 70세 이상은 제3권사회 소속이다. 권사회는 매주일 오전 11시 권사회실에서 권사회 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