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모든은혜를 잊지말고 감사하자. 시103:1~5
1.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2.야훼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오늘의 본문에서 다윗은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평생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그 모든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자는 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 103편을 읽으면서 저와 여러분도 다윗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를 드려야 할 것들이, 생각하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발견하게 됩니다.
1. 죄 사함의 은혜를 잊지 말자.(3절)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이 땅에 태어났지만 의롭지못한 죄인의몸으로 죄를짊어지고 세상에태어난것입니다.
또한 성장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자신이 알게 모르게 수많은 죄를 지으며 그 죄 값이 얼마나 크고 엄청난 것인지를 깨닫지도 못하고 죄에 무뎌진 우리의 삶은 반복된 죄 지음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오늘 우리들의 삶의 현실입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사는 우리 모두는 크던 적던 모두다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만 되면 지금까지 지은 죄의 짐은 예수그리스도의 발 앞에 모두 내려놓고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가 있습니다.
마9:13에서 예수님은 내가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왔노라고 했습니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을 믿는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면서까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병을 고쳐주신 은혜를 잊지 말자.(3절)
옛날 중국에 편작이라고 하는 의원 3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명성이 하도 유명해서 임금이 그 3형제를 궁으로 불렀습니다.
융숭하게 대접을 한 후 임금은 3형제에게 각각 자신들이 하는 일들을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첫째는 말하기를 소인은 병이 커진 후에 아무리 큰 병이라도 치료합니다. 둘째는 말하기를 소인은 사람에게 질병이 오는 것 을 보고 초기에 바로 치료를 합니다. 셋째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병이 올 것을 미리알고 예방하는 의원의 일을 한다고 했습니다.>>>> 모두 훌륭한 의원들이죠?
중병을 고치는 큰형, 병을 초기에 치료하는 둘째, 병을 예방하는 셋째. 여러분은 그중 누가 제일 훌륭한 의원이라고 생각합니까?.
현대는 의학이 고도로 발달해서 웬만한 병은 의술로 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허나 고도의 의학에서도 불가사의하게 여기는 것은 예수님의 치료인 것입니다.
문둥병과 중풍 병, 소경과 혈루 병, 절름발이와 벙어리는 물론 죽은 자까지도 살리신 예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질병에 고통 받는 세상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치료 하고 계십니다.
이사야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박아서까지 인류의 질병을
자신이 짊어지고 가신 예수님, 중국의 편작 3형제가 하는 일 모두를, 아니 인간의 생각을 초월한 병 고침의 역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또 육신의 병뿐이 아닌 영혼의 병 고침을 받은 우리는 만입으로 그 은혜를 감사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육신의병은 치료
하지 못하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고통을 받다가 결국 아픔가운데 세상을 떠나게 되겠지만 영혼의병은 우리가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 치료받지 못하면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의 삶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가운데 지옥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영혼의 구원을 통해서 천국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3.생명을 파멸해서 구속받은 은혜를 잊지 말자.(4절)
어느 한적한 시골에 하루는 아버지와 어린 딸이 공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녀간에 공을 차며 즐겁게 놓는데 아버지가 찬 공이 이번에는 좀 멀리 갔습니다.
어린 딸은 그 공을 잡으러 뛰어 가다가 패 유정으로 방치 되여 있는 구멍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딸은 아빠 나 좀 꺼내 주세요, 하고 외치고 있었지만 깊이는 10M도 더되고 폭은 30Cm 정도 밖에 안 되서 아빠가 들어갈 수도 없고 구해낼 재주가 없어 장비를 동원해서 딸을 꺼냈을 땐 딸은 이미 싸늘하게 죽은 후였습니다.
죽어가며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딸의 외침을 들으면서도 살려낼 수 없었던 아비의 비통함, 얼마나 가슴이 아팥겠 습니까?
그것은 세상의 삶이 끝난 후 지옥에 떨어져서 울부짖는 내 가족 형제 친지 이웃들의 외침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구의 지하철 화재로 뜨거운 불속에서 죽어가며 구조의 전화 매세지를 보낸 자녀들을 구하지 못하고 울부짖는 가족의 몸부림을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은 여기까지 입니다. 자식이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구할 수 없는 한계 말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서 우리의 영혼이 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을 믿지 않은 백성들은 영원한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그것이 현실로 닥아 왔을 때는 후회를 해봐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일 수박에 없기에 택함 받은 우리를 파멸에서 구해주신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해서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다윗은 말하고 있습니다.
4.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신 은혜를 잊지 말자.(5절)
신8:15~16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라.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에서 훈련하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목을 적시게 하시고 만나로 먹이시는 하나님은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모른다며 떠나지 않도록 훈련하시 기위함이며, 삶 가운데 때때로 가시를 주심도 하나님을 떠나 모른다하며 곁길로 나가지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삶 가운데 어떠한 고난과 역경의 환경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 하심 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어떤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해 주셨는가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나에게 주신 것이 무엇이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우주 만물을 주셨고 삶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주셨고, 용서를 원하는 자에게 자유 함을 주셨고, 병났기를 원하는 자에게 건강을 주셨고, 직업을 바라는 자에게 직장을 주셨는데 그것들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면 감사할 것 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음을 발견했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늘 감사의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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