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송구영신예배서 ‘십자가 신앙’ 강조


“2018 영광의 창립 60주년 해를 만들어가자”
성도들에게 예수 사랑 전하는 복음 일꾼 당부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가 지난달 31일 자정 대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열려 많은 성도들이 기도로 한해를 시작했다. 우리 교회 창립 60주년의 해인 2018년을 알리는 시보가 울리자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리고 새해 첫 예배에서 다함께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찬양했다. 장로회장 박경표 장로는 “사랑과 용서, 화해의 60주년을 기대한다”고 기도했고, 주일 4부 나사렛찬양대의 찬양 후 조용기 목사의 새해 축복 및 권면의 말씀이 영상으로 방영됐다. 조용기 목사는 “새해 우리 모두의 삶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갈 6:14)를 주제로 설교하며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 성도들을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십자가는 구원 사역의 완성이며 치유, 성결, 성령 충만, 천국의 축복이 담겨 있다”고 전하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신앙을 강조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기는 신앙인이 돼야 한다며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닌 예수가 될 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일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회 창립 6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성령으로 충만해 2018년 교회 표어인 ‘오직 성령으로’라는 말씀을 붙잡고 주님 안에서 개인 가정 이웃 대한민국이 변화되기 위해 기도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구영신예배는 FGTV와 기독교복음방송 굿티비(GOOD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장로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송구영신예배에서 성도들과 함께 새해 우리 교회 3대 목표인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를 함께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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