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순복음나눔센터 출범예배서 설교


“예수님의 마음 품고 나눔과 섬김” 이루자

 순복음나눔센터 출범예배가 21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돼 성도들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새 지평이 열렸다. 남준희 부목사(개척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경표 장로회장이 대표기도를 하고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빌 2: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님은 일생동안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문제 있고 버림받고 멸시당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 삶에 가장 큰 기쁨이 되고 목표와 전부가 돼야한다. 그동안 우리 교회에 많은 인력자원들이 귀한 섬김의 자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오늘 출범하는 나눔센터를 통해서 많은 성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서 섬김의 자리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이제는 섬기는 봉사자들이 많이 나와서 재능, 젊음, 시간, 물질로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부흥시키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여러분이 동참해주셔서 60주년 행사가 우리교회를 새롭게 만드는 행사가 되길 소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순복음나눔센터장으로 남준희 목사를, 부센터장으로 나원준 목사를 임명했다. 남준희 목사는 “재능기부자들은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는 물론 교회의 각종 행사와 영역에서 활동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은 재능 기부자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순복음나눔센터는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서 나눔 실천에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능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재능기부자 모집은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뉜다. 전문분야란 외국어, 의료, 디자인, 악기, 방송, IT 상담 등 전문 기술 분야이며 일반분야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