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상담센터 신년축복예배 드려


성도들에게 교회 및 국가의 사회복지 혜택 안내

 복지사업국 사회복지상담센터가 지난달 28일 제2교육관 11층에서 신년축복예배를 드렸다. 이날 센터 내 30명의 상담사들은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을 다짐했다.
 사회복지상담센터장 나원준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복지분과위원장 홍석채 장로의 기도 후 복지사업국장 박덕수 목사가 ‘하나님을 섬기는 새해’(마 7:9∼12)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웃을 위해 순수하게 희생 봉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우리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헌신하면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도록 임할 것”고 말했다.

 센터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을 통해 우리 교회 성도들이 교회의 각종 복지 혜택과 국가의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230여 명의 성도들을 상담했으며 이들 중 18명이 국가에서 실시하는 기초수급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4명은 무상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 발급자로 확정됐으며 2명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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