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부 신년축복예배…

감사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이영훈 목사 “찬양은 우리의 신앙고백”

 2018년 찬양부 신년축복예배가 2일 바울성전에서 드려졌다.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금요성령대망회, 지직할성전 예배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봉사하고 있는 찬양대원들은 이날 한 마음으로 다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베들레헴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상길 부목사(교무담당)의 사회로 진행됐다. 찬양위원장 이상준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시편 117편 1∼2절을 근거로 ‘하나님을 찬양하라’(시 117:1∼2)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찬양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와의 약속을 성취해 주시는 놀라운 은혜에 대한 표현이 찬양이다. 찬양은 음악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고백이라는 점을 찬양대원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이다. 찬양의 근본적인 이유와 목적은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것이며 주님의 사랑에 대한 고백”이라고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우리 신앙의 표현이 찬양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찬양대는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찬양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순간순간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귀한 찬양을 드리며, 주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격에 대한 고백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찬양대원들은 이영훈 목사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 신앙고백이 되는 찬양으로 성도들에게도 깊은 감동이 전해지도록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찬양대원들을 위한 특별순서가 마련됐다. 찬양대를 섬기는 지휘자와 피아노 반주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본 교회와 지븡직할성전에서 헌신하고 있는 찬양대원들에게는 근속상과 봉사상을 시상하며 대원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찬양교구 우수지역 시상, 공로패 시상도 있었다. 특히 예배에서는 찬앙대별로 다른 색상의 가운을 입은 대원들이 전체 기립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합찬양을 부르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또한 연합솔리스트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찬양부에는 12개 찬양대 1300명의 찬양대원과 4개의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230명의 대원 그리고 23개의 지븡직할 찬양대들이 하나님께 은혜로운 찬양을 올려드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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