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감사예배


이영훈 목사 “평화의 올림픽, 통일의 문을 여는 올림픽” 선포
평창기독서포터즈단 주최 강릉교회서 열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감사예배가 4일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에서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개최됐다.
 2018 평창범국민코리안기독서포터즈단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함덕기 목사(실무단장)의 사회, 고대열 장로(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대표총재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리니’(출 14:13∼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는 이때에 하나님은 이 갈등을 누그러뜨리고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은 하나님이 성공적으로 이뤄주실 것이다”라고 선언하며 “인류역사의 흥망성쇠는 모두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하나님이 하시면 일이 이뤄진다. 평창 올림픽을 이루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남북통일의 문을 여실 분도 하나님이시다. 올림픽을 위해 전 세계에서 오는 선수단과 기자단이 한국의 발전 배경이 기독교 부흥의 역사로 인한 것임을 알고 놀라며 함께 은혜 나눌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유일한 희망은 남한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남북한 합쳐 8000만이 하나가 되고 5만달러 국민소득 시대가 오면 세계 5위 국가가 되어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올림픽이 그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 평화의 올림픽, 통일의 문을 여는 올림픽이 되고, 온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귀한 사랑의 올림픽, 복음의 올림픽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말씀 후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상임총재 이 철 감독, 강원지역총재 서석근 목사,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담임 임형근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운영단장 음재용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석부단장 방경현 목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에는 우리 교회 체육교구와 스포츠선교단, 권사회와 여선교회, 대교구장 등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기독서포터즈단은 ‘올림픽은 성공으로 민족은 복음화로!’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도모와 기독교인들의 자원봉사활동, 세계 참여국가 응원과 올림픽 참석 등의 활동을 펼치며 평화 올림픽, 선교 올림픽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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